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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호엔티시, 센타레스 연삭기 등 '심토스 2016'서 참관객 발길 사로잡아 수많은 자체 특허 기술 적용한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
김민주 2016-04-27 0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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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레스 연삭기, 자동차 엔진 밸브 가공 설비를 비롯한 초정밀 연삭기 분야의 제품 개발에 힘써온 (주)금호엔티시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심토스 2016'에 참가해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연삭기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금호엔티시는 2009년 이후 국내의 대표적인 밸브 생산 업체에 대량의 밸브 생산라인 및 측정기, 원심분리기 등의 납품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종합 메이커인 미국 Federal-Mogul, 영국, 일본 Nittan Valve, 중국 Eaton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밸브 생산업체에 라인 및 각종 설비를 지속적으로 수출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법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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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CNC 앵귤라 연삭기, 내경 연삭기, 5축 서보 센타레스 연삭기 등을 개발 완료하여 국내 시장에 선보여 판매하고 있으며, R&D 부분의 지속적인 투자로 시장 변화와 고객의 기술적 요구에 대응하는 고정도, 고효율, 부가가치가 높은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설비를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다.

 

남복음 주임은 "센타레스 연삭기 KCLG 시리즈는 CNC 서보를 이용한 초정말 가공을 실현하고 고강성, 고정밀 주축 스핀들 및 양단지지 부축 스핀들, CNC 서보 프로그램 시스템으로 고정밀 드레싱이 가능하다"며 "조작이 쉬운 간편한 대화형 마크로 프로그램부터 운전 중에도 미세 보정이 가능하고 열변형 및 진동 방지 고강성 주물구조 베드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BMW 자동차용 엔진 밸브 생산라인에 수출되어 활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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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컨트롤을 통한 대화형 프로그램이 가능한 센타레스 연삭기로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그는 "탁월한 구조 설계로 고정고 가공을 실현한 KHIGM15NC는 한 번의 척킹으로 내경 및 단면, 내경 단면 등의 연삭기 가능하고 이송위치는 0.1㎛로 제어되기 때문에 연장적인 고정도 가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Table 안내면, 절입대 안내면은 LM가이드를 사용하여 최소 이송거리 0.1㎛로 고정도 위치 결정이 가능하고, 동시 2축 동작 시에도 X축과의 동기성이 우수하여 Taper, 구면 연삭 등에도 고정밀도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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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자동차 부품, 정밀기계부품 연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앵귤러 연삭기 AGM600NC도 역시 (주)금호엔티씨의 대표 제품으로 동시 2축 동작 시에도 X, Z축과의 동기성이 우수해 Taber, 원통, 구면의 연삭 등에도 고정밀도를 얻을 수 있다.

 

남복음 주임은 "다양한 연삭 설비, 특수 목적 연삭기, 자동화 라인 등을 개발·생산해온 당사는 제작하는 대부분의 설비가 빠르고 유동적이며 안전한 자동 로딩, 언로딩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며 "생산되는 설비의 80%가 유럽, 남아메리카, 태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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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13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해 서로의 기술력을 뽐낸 가운데 5일간 98,364명이 방문해 1일 평균 19,673명이 전시장을 다녀가는 성과를 남겼다.

 

특히 SIMTOS 2016에는 최근 국내 공작기계 및 관련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200명이 넘는 실바이어가 대거 방한했으며 SIMTOS 최초로 중동 바이어가 대규모로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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