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달 대구 동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 설맞이 사랑의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한과, 명절 선물세트, 건어물 등이며 지역 복지관을 통해 홀몸노인 35가구에 전달했다.

경북지방우정청 석원근 사업지원국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전통시장 장보기 물품과 명절선물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신용경제 2017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