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의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광주 광산구에 있는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임직원으로 구성된 전남지방우정청 봉사단은 광주지적장애인복지협회 광산지부(지부장 백순영)에서 김장김치 100포기를 직접 담그며 원생들과 함께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방우정청 김성칠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적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연말연시에 국한하지 않고 평소에도 원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신용경제 2017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