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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금융 김용환 회장, AI 피해지역 방문해 신속한 금융지원 약속
신용경제 2017-01-03 09: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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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은 지난달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충북 괴산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괴산군 관내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방역시설을 살펴본 후 괴산 증평농협으로 이동해 AI 발생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용환 회장은 전례 없이 빠른 AI의 확산 속도에 우려를 표하고, 농협중앙회와 함께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금융 계열사의 AI 피해농가 등에 대한 금융지원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농협은행은 AI로 피해를 본 농업인에게 최고 1억 원,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 원까지 신규대출을 최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또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부를 12개월 유예하여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등 종합적인 여신지원을 한다.


농협은행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피해금액 조사 및 이동제한기간 경과 후 가축 매몰농가, 방역으로 인한 영업 제한 업체에 정책자금인 AI 긴급경영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AI 피해를 본 보험가입자들에게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부 유예를 통해 농업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에서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피해 농업인은 행정기관을 방문해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월간 신용경제 2017년 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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