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 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터크 클라우드 솔루션 선보여 생산 프로세스 한 눈에 파악
문정희 2019-04-04 09:06:25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한 터크코리아 부스

 

오늘날에는 개인 및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제공되고 있지만 자동화 분야에서 특별한 요구 사항을 위한 서비스는 기존 클라우드에서 주로 지원되지 않는다.


터크코리아는 이러한 자동화 산업 고객의 요구사항에 알맞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선보였다.

 

터크 클라우드 솔루션은 사용자가 터치 한 번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산 프로세스 관련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분석과 예측 유지보수를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실제로 터크 부스에 있는 데모에서 기록된 데이터가 터크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했다. 다양한 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사내 서버 내 데이터센터에 구축도 가능하다. 또한 암호화된 통신으로 데이터 보안을 극대화하며 데이터 분석과 같은 추가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터크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에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 필요한 터크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터크의 미니어처 스마트공장 데모(좌), 터크 클라우드 솔루션(우)

 

터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터크 클라우드 솔루션뿐만 아니라 ▲미니어처 스마트공장 데모▲픽-투-라이트 ▲Factory Automation ▲BEEP(Backplane Ethernet Extension Protocol)▲IO-Link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 ▲Process Automation를 전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니어처 스마트공장 데모’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이 높았다. 터크의 자동화 부품인 각종 센서와 RFID 그리고 컬러 감지까지 가능한 스마트 카메라와 무선 전송 시스템 등을 적용해 현장 라인을 소형화시킨 장비이다.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 및 조회하여 스마트팩토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제품 생산의 최적화로 에너지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시스템 간 정보교환이 효율적으로 가능하여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터크는 1965년에 독일에서 설립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터크코리아는 전국 대리점을 통해 산업자동화 제품은 물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 광명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광명 본사의 터크 트레이닝센터에서 고객 초청 기술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있는 고객은 본사를 방문하여 다양한 터크의 제품과 기술 및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는 국내 공장 자동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로 전시 30주년을 맞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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