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기능 강화 위해 공장 증/개축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기능 강화 위해 공장 증/개축
이주형 2007-02-12 10:06:21
오피스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The Document Company, 한국후지제록스(대표 鄭光殷, www.fujixerox.co.kr)는 지난 2월 9일(금)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자사 개발생산본부에서 정광은 회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장 증/개축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해 5월 본격적인 건축을 진행해 증축이 완료된 서관 건물은 철골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은 물류 입고장 겸 창고, 2층은 종합 사무실로 이용하게 되며, 건축면적은 약 1,700평에 달한다. 복사기의 핵심부품인 드럼생산과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업무의 산실인 기술연구소 건물은 지난 해 12월 리모델링을 시작했으며,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은 소모품 공급을 위한 생산라인으로, 2층은 기술연구소로 활용하게 된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설립되고 1년 후인 1975년에 준공된 한국후지제록스 인천공장은 초기 부품수입에 의한 조립생산 형태의 제품인 보통용지 건식복사기를 국내최초로 생산한 이후 국산화와 독자 상품개발을 추진하며 수출과 내수를 30년 넘게 담당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 11월 수출만 1억7천만 불을 달성하여 ‘수출의 탑1억불’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는 수출로만 2,3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주변기기를 생산하여 수출하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장 증/개축을 통해 한국후지제록스는 후지제록스 그룹 내에서 신상품 개발과 주변기기 상품을 생산하는 개발·생산거점 기능을 확고히 하게 되었으며, 물류흐름 개선과 함께 이전에 사용하던 사무공간에 생산라인이 배치되면서 생산량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주변기기 생산 뿐만 아니라 미국으로 직수출되는 상품을 공급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정광은 회장은 “이번 한국후지제록스 인천공장 증·개축으로 생산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향후 후지제록스 그룹 내 개발과 생산기능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일류 품질의 상품을 전세계로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