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컨트롤러 및 센서 전문기업 ㈜두텍(대표이사 최득남)이 ‘2017 경기도 중소기업 CSR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두텍은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와 구성원의 행복을 생각하는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 2009년 자회사를 설립하는 과정과 에너지 절감 기술이 주목 받으며, ㈜두텍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회사에는 직원의 안녕과 정착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사회책임경영의 시작을 함께 일하는 직원의 행복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두텍에 따르면 최득남 대표는 30-40대가 주류인 직원들에게 회사 당기순이익의 12%를 성과금으로 공유하고 의료비용을 지원하며, 거래처에는 ㈜두텍만이 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덧붙여, 에너지절감과 이산화탄소배출이라는 환경문제에 대한 화두가 강력해지는 이 시대에 이 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판매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두텍이 201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도 연구개발 성과와 우수 자본재 개발에 대한 국가 경쟁력 확대라는 측면이 주목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두텍은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 HITACHI등 국제적인 대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2,000개 이상의 거래처를 대상으로 냉동공조설비용 컨트롤러, 온도/습도압력 트랜스미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