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웰템 김용진 이사 / 사진. (주)웰템

냉동 공조기기 전문 기업 (주)웰템은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해 작업 현장의 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동사는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가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자사의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냉동 공조기기의 대명사로 거듭날 (주)웰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쾌적한 작업 현장의 환경 조성
1989년 설립된 (주)웰템(이하 웰템)은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냉방기, 제습기, 오일쿨러/칠러 등 냉동 공조기기를 개발 및 공급하며 쾌적한 작업 현장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끝에 특허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업자원부 등 여러 기관에서 우수한 기술 기업으로 인증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처럼 웰템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신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웰템 김용진 이사는 “당사는 자체적인 연구소를 보유함으로써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추가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응하고 있다. 이로써 깨끗한 작업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에서 다양한 테스트 및 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어 웰템 김용진 이사는 “타사 대부분은 테스트 공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제품에 대한 안전 성능들을 인증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대기해야 한다. 하지만 당사는 냉동공조기기의 성능을 확실하게 검증할 수 있는 칼로리메타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 인증을 다른 기업보다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스템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안전한 제품,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라고 말했다. 

웰템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김용진 이사는 “고객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상의 제품과 함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신제품으로 눈도장을 찍다
새로운 제품으로 고객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는 웰템은 지난 6월 28일(수)부터 7월 1일(토)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서 자사의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동식에어컨 WPC-5000P, 6000P, 살균공기청정기 WAP-200, 이동식집진기 WAS-2000, 스탠드형 살균제습기 WSD-200 등의 자체적인 기술로 개발된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모델 이동식에어컨 WPC-5000P, 6000P는 산업현장, 야외 현장 등 집중 냉방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자바라 연장이 가능해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바퀴장착으로 편의성이 강화됐으며 분리 가능한 친환경 먼지 청소필터가 내장돼 용이하게 쾌적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 니즈 대응
웰템은 항상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집진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이동식 집진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구매층을 확장하기도 했다. 주로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며 열악한 작업 현장에 환경을 완벽하게 전환함으로써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가정용 제품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가정용 제품도 제작하는 등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경청하며 기술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처럼 이름을 알리고 있는 웰템은 냉동 공조기기의 대명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