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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파워가 9월 13일(수)부터 9월 15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서 8kW SOFC 타입 TUCY 시스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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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파워는 셀, 스택, 시스템에 이르는 전주기 공정을 통해 제조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으로 2kW/8kW 건물용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소를 연료로 하는 직접수소 모델 TUCY H, 비상전원 기능을 탑재한 계통전환 시스템 TUCY S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인 고온수전해 시스템(SOEC)으로 수소 활용과 생산 부문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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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파워 TUCY는 SOFC(Solid Oxide Fuel Cell) 타입의 수소연료전지로 AOGR(Anode off-gas Recycle)을 적용해 연료재순환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어 전류 흐름에 따른 Power Loss를 최소화하고 연료전지의 핵심인 스택의 모듈화로 균일한 운전성 기능을 통해 내구성이 향상됐다. 

한편, H2 MEET 2023은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3개부문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또한 'H2 MEET 2023'은 'K-BATTERY SHOW 2023'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수소산업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산업과의 만남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다양한 응용분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