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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텍, CO/CO2트랜스미터 신제품 출시 높은 정밀도와 장기 안정성이 뛰어난 가스 트랜스미터
문정희 2018-06-01 16:09:13

 

산업설비에 있어 각종 센서는 인간의 신경 조직에 비유될 만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최근 이러한 센서의 성능도 진화하고 있다. 산업용 환경계측장비 전문기업 (주)두텍(대표이사 최득남, www.dotech21.com)은 높은 정밀도와 장기 안정성이 뛰어난 가스트랜스미터(CO, CO2트랜스미터) GTX seri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기질 측정과 에너지 절약형 환기 장치 등에 많이 적용되고 있어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발이 쉽지 않아 해외 제품에 의존해 왔다.

 

두텍의 센서 및 트랜스미터 제품군인 HUMITRON® 브랜드로 출시된 GTX110은 CO(일산화탄소) 트랜스미터로 실시간 일산화탄소 감지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FAN 및 알람제어를 위한 2-CH 릴레이 출력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일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3가지 색상의 LCD 백라이트 기능을 넣어 시인성이 좋으며 내부에 온도, 습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온습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 다른 신제품은 CO2(이산화탄소) 트랜스미터 GTX210이다. GTX210은 NDIR(분산적외선감지)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공정 및 열악한 환경의 배기 제어에 적합한 모델로 노후화에 따른 센서변화를 보상하고 오염 정도에 민감하지 않으며 장기간 안정성을 자랑한다. 5000ppm까지 측정가능하며,온습도 측정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모두 실시간 CO, CO2 감지 및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온습도 동시 측정, RS485 통신 지원, 4-20mA아나로그 출력등 주요 기능을 갖췄다. 또한, 공조 빌딩제어, 가정 및 상업용 모니터링, 실내 주차장 모니터링, 환기제어용으로 적용범위가 넓다.

 

두텍의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여 한층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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