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플랙트우즈코리아, 새로운 개념의 공조기술과 시스템 선보여

1987년에 설립한 (주)플랙트우즈코리아의 모기업인 플랙트우즈그룹은 1900년대초 스웨덴에서 설립된 공조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15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65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플래트우즈코리아에서 이번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출품한 제품은 칠드빔, 도뮬형 공기조화기, 열교현상 및 열투과율 문제를 개선한 T2/TB2 공기조화기로 새로운 개념의 공조기술과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고효율, 기술 전문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강화를 도모했다는 평이다.

동사의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형 제습기와 접목되는 플랙트우즈의 칠드빔 시스템은 건물 실내 공기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며, "게다가 설비투자비와 운영비를 종전대비 30%가량 절약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이치백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HVACR 산업기술, 냉난방공조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HARFKO 2015'에는 냉매압축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 관련 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클린룸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선도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HARFKO 2015'는 지난 'HARFKO 2013'에 이어 제22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와 제23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와 동시 개최돼 '3대 정부지원 유망산업전시회'에 속하는 세 가지 전시가 함께 개최되면서 전체 참관객이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평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경기도, KOTRA,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들 3대 전시회는 지난 2013년부터 동시개최중인데 특히 올해는 전회대비 40% 이상 확장된 76,000sqm의 규모로 40여개국 900여개사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호교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수출 증대 등 국내 산업의 새로운 마케팅이 장을 열어갈 것이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금형,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냉난방공조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주)플랙트우즈코리아 www.flaktwoo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