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설립되어 40여 년 간 송풍기 제조 외길만을 걸어온 (주)금성풍력은 서울 청계천 공구상가에 1평 남짓 한 점포에서 ‘동일공사’라는 상호로 출발하여 지금의 남동공단에 2014년 말 기준, 임직원 90여명, 연매출 200여억 원을 생산하는 송풍기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금성풍력의 관계자는 “국내 전 산업 분야 및 송풍기가 사용되는 현장이라면 금성풍력 송풍기가 한번쯤은 적용될 정도이다”라며 “40여년이라는 세월과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사는 국내 최초 미국 AMCA 인증 획득 제품으로 외산 제품을 대체하면서 중소기업 진흥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헌으로 2012년 5월 17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적도 있다.

관계자는 “국내 열악한 송풍기 시장에서 지금까지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연구,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은 지난 HARFKO 2013에 이어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와 동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선 전시보다 더욱 커져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이 중 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22,580㎡의 크기로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총 21여 개 국 250여 개 사에서 1,2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주)금성풍력  www.gsf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