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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국제에너지, 냉·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울트라히트펌프’ 선보여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높은 에너지 절감 효율 자랑
문정희 2015-04-09 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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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국제에너지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냉난방전시회 ‘2015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에 참가해 냉·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울트라히트펌프’를 선보였다.


(주)국제에너지가 약 10여 년 간의 연구 끝에 자체 개발, 특허를 획득한 울트라히트펌프는 지열 및 침출수열, 공기열, 온·배수열, 공정배기열, 해수열 등 다양한 열원을 복합적으로 회수해 1개 시스템으로 냉방과 난방, 급탕까지 동시에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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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히트펌프가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냉방과 난방 중 단방향만 생산했던 것과 달리 울트라히트펌프는 하나의 히트펌프만으로 폐열을 이용해 냉난방과 중온수, 고온수, 급탕을 공급하기 때문에 높은 에너지 절감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과부하 방지기술과 이물질 제거기술을 통해 장기간 사용할 경우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제약업체인 녹십자 화순공장에 200RT급 울트라히트펌프가 납품되어 가동 된 결과, 가스 등 화석에너지를 제로화 했을 뿐 아니라 전기에너지까지 상당부분 절감하여 기존대비 5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검증받기도 했다.


(주)국제에너지측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구온난화현상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문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화석에너지 사용을 억제하는 히트펌프가 신재생에너지기술의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울트라히트펌프의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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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은 지난 HARFKO 2013에 이어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와 동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선 전시보다 더욱 커져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이 중 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22,580㎡의 크기로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총 21여 개 국 250여 개 사에서 1,2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주)국제에너지 www.i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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