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골프스윙 연습법들 (4)
임진우 2018-11-05 10:12:26

백경태
대학에서 기계공학 전공
특허 20여 건 출원
대구에서 제조업체 운영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 카페지기
http://cafe.daum.net/anfyrhfvm

 

8. 아주 능률적이고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연습하는법
1. 아래 모든 백스윙을 풀스윙 위치로 한다.
2. 필요한 백스윙으로 한 정상적인 샷을 해본다. 거리는 미터(m)다.

3. 방법 (한 그룹에 한 클럽으로 매일 바꾸어 가며) 3개 이상씩 줄을 세워 놓고 하세요.

 

 

본인의 장단점을 스스로 파악하여 교정할 수 있게 된다.
짧은 거리 혹은 작은 스윙이 잘 안되면 풀 스윙도 같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처음엔 잘 안되더라도 계속하면 꼭 도움이 되는 연습법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립과 자세
몸동작과 팔동작의 조화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스위트 스폿(Sweet spot)에 맞추는 능력이 향상된다.
클럽의 컨트롤 능력이 빠른 시일 내에 향상될 수 있다.
풀스윙과 어프로치 모두 연습이 되며 실제 필드에서도 잘 쓰여진다.
드라이버(Driver)로 백스윙을 풀로 하고 정상 백스윙을 해가며 1M /5M/10M/30M/60M /90M/120M/150M/180M /210M/240M 거리를 보내 보자.
매일 풀스윙을 위주로 연습하면 능력 향상이 아주 느림니다.
위 연습법으로 잘 안될수록 분명 본인의 단점이 나타날 것이다.
본인의 단점 보완의 절호의 찬스가 되는 것이니 기뻐해야 한다.
1. 스트래칭
2. 타이어 치기(효과 만점)
3. 책 던지기(2인이면 서로 주고 받기)(못쓰는 책 묶어서)
4. 좌우 엑스 스윙(인아웃 궤도 느끼기)
5. 빈 스윙을 하며 샤프트로 좌우의 어깨와 목 사이의 목 뿌리부 치기(정상 궤도 느끼기)
6. 공을 좌/우/중앙으로 보내기
7. 위의 방법으로 연습하기
8. 상급자는 오른손/왼손 한손으로 거리 바꿔치기(모든 클럽)
매일 하면 골프도 잘할 수 있으며 보약보다 더 좋다.
위와 같이 하면 스스로가 선생님이 될 수 있으며 결국은 스스로가 선생님이 되어서 본인의 스윙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골프는 누구나 결국 독학으로 귀결이 됩니다.
스스로 많이 알게 될수록 TV 등의 각종 매체들이 골퍼에게 독이 되거나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레슨들이 아주 많음을 알게 될입니다.
회전하라/고정하라/절제하라/돌려라/감아라/뻗어라/벽을 만들어라/붙여라/유지하라/손목을 쓰지 마라/오버스윙 하지 마라/스웨이 하지 마라 등등의 골퍼의 몸 동작을 구속시키거나 필요 없는 부위에 힘을 쓰게 만들거나 오해의 소지가 많은 말들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몸 동작이 이뤄지려면 새끼 발톱까지도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백톱에서 몸에 힘이 다 빠져야 하며 (특히 왼어깨) 왼팔과 클럽을 몸에 확 휘감은 후에 몸통에 붙여 놓고 양팔을 쓸려고 하지 않으면 하체가 리드하며 치게 되는 몸통 스윙이 됩니다.
근육을 사용하려고 하지 말고 유산소 운동으로 스윙을 하세요.
필드에 갈 때는 그동안 연습하여 몸에 밴 동작으로만 해야 하며 필드에서 연습 때 스윙을 생각하면 역효과입니다.
공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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