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임택수 본부장 “충북경제자유구역, 완벽한 인프라가 자랑”
임진우 2018-05-15 13:27:15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의 교통 환경과 최고의 산업 인프라,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두루 갖춘신수도권 중심지 충청북도! BT와 IT가 융합된 첨단산업 요지, 충북경제자유구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그간 투자유치 성과와 앞으로의 투자유치 방향은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에어로폴리스 2지구 산업용지(230천㎡) 100% 투자유치,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1,110천㎡)내 BT·IT등 핵심유망기업 75개 기업과 입주계약(77%)을 체결했으며,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내에 싱가포르 외투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주)의 ‘항체바이오의약품 연구소’가 2017년 8월 착공,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략적이고 차별적인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어떤 투자유치활동 계획을 갖고 있는지 ?
국내 투자유치활동으로는 주한 외국공관·투자청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망분야별 각종 전시회에 참관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 소개, 1:1 투자상담 등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BT·IT·첨단업종 등 주력산업 공략, 유럽·중국·일본 등 해외 타깃기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해외 투자유치활동(IR)을 통해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조성 추진상황은 ?

2013년 2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오송2단지)는 3,284천㎡의 규모로, 바이오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산업연구복합단지입니다.
단지 조성공사는 2014년 본격적으로 착공해 금년도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폐수 처리시설과 용수 공급시설이 완료되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 (오송1단지)와 더불어 동북아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최근 바이오폴리스지구 복합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셨다고 하는데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의 지자체를 상대로 공모한 2018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 지원사업에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오송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이 지난 3월말 선정됐습니다.
오송복합체육관은 연면적 4,400㎡ 규모로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작은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포함하고 있으며,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1억 원을 투입돼 2020년에 완공 예정입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있다면 ?
가장 먼저 준공돼 많은 기업·기관들이 입주한 바이오메디컬 지구는 의료연구시설용지로 특화된 단지라서 연구시설만 가능하고 생산시설 입주가 관련법상 불가했습니다. 그러나,
기업 활성화와 규제완화 차원에서 금년에 복지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3,000㎡이내의 소규모 생산시설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기업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이 생산까지 연계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3월 15개 입주기업 대표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민관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 행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
오송바이오밸리에 위치한 바이오메디컬지구와 바이오폴리스 지구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업체 등을 중점 유치하고 R&D 기능을 강화하여, 이 지역을 미국의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와 같은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로 완성하겠습니다.
청주에어로폴리스에는 항공 관련 첨단산업과 항공물류기업등을 집중 유치하여, 이 일대를 산업·물류·비즈니스가 공존하는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동북아 최고의 친환경 BIT 융복합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취재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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