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정부와 국내 지방도시 브릿지를 통한 정부 보증으로 세계시장 판로 개척···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 회장 겸 ‘(주)더브릿지그룹’ CEO 유재옥
임진우 2018-10-02 09:16:06

 

G - GT rade (Governmentto Government Dealing)로 불리는 정부간 무역거래를 위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공부하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전세계를 돌아다녔으며, 외국의 지방정부와 한국의 지방정부간 경제, 문화교류를 시작하기 위해 직·간접 계약을 맺고 실행하는일을 시작해 왔다. 이때 실제 모든 업무 프로세스는 민간 기업이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계약상 책임은 정부에 있어 신뢰를 담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표적 사례로 원유 거래를 들 수 있다. 산유국 정부와 수입국 정부 간에 협정이 체결되는사례가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대형 프로젝트에 해당된다. 그러나 대형프로젝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들의 정부간 보증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운 게 현실이다. 특히 요즘 수출이 절실한 시대에 이런 프로젝트는 요원할 뿐이다. 이렇게 쉽지 않은 정부간 무역컨설팅 보증 업무를 지자체정부와 협약을 통해, 그 지자체에 속해있는 중소기업의해외 판로를 열어주므로 지역의 우수제품을(기술과 능력은 뛰어나나 해외 개척 마케팅에 대한 두려움과 경비인력이 모자라 사장되는 부분제품을 널리 알려 명품화 되게 해주고 중소기업을 발전시켜 지방정부가 잘 살 수 있게 해준다. 유재옥 회장이 살짝 속내를 들어 낸 말이다) 대상으로 민간 기업인 ‘더브릿지 그룹’이 이를 대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재옥 회장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이어 갔다.

“정부 간 거래는 신뢰를 담보로 한 거래이기 때문에 민간기업이 하기는 매우 어려운 분야입니다.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가 없이는 어려운 사업이지요. 그래서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는 우수한 중소기업의 마음을 모아 만든 사단법인입니다. 누군가 나서야 하는 해외판로를 위해 나는 해외 곳곳의 지방정부를 직접 방문하는, 발로 뛰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존의 인맥과 더불어 잘 관리하며 활용하고 있어 지금까지 큰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내며, 유라시아 (동북아 3성과 유라시아) 및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경제 전반에 걸친 산업과 기업을 세계에 알리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한국과 동북아 및 유라시아 등의 여러 국가를 연결하는 국가 간 무역 브릿지 역할을 통해 관련 한국기업들이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는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공산품, 농축산품 등)을 외국지방정부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판로를 개척해주는 국내 최초의지방정부간 무역컨설팅 비영리단체 민간 교류협회이다.

 

 

한국 중소기업들의 무역 컨설팅과 외국 투자 방안 등 모색
지난 10년 동안 해외사업 판로개척에 몰두하다 보니, 그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정부로부터 사단법인 자격을 정식으로 부여 받게 되었으며 이에 힘을 더해 더욱 열심히 해외 브릿지 사업을 하고 있다.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는 해외 활동을 토대로 대한민국과 다른 국가 간의 연결을 통해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발굴하여 세계시장에 전시 판매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국제적 위상 제고와 대한민국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무역 컨설팅과 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 경제, 역사 등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 나아가서는 국가 전체의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유 회장이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를 설립하게 된 동기는 30여 년 전인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 회장은 당시 국내 최초로 필리핀 유명 관광지에 있는 리조트와 호텔을한국 여행사에 블록 단위로 판매하는 일을 했다. 유회장은 리조트를 팔기위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당시 한국은 여행 자율화의 붐을 타고 수요를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일 때였다.
‘호사다마’라고 그러던 중 문제가 생긴 것이다. 중간에 유통업자가 개입하다보니 실제 계약보다 퀼리티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품이 나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적잖은 피해는 물론 이미지 추락으로 사업 자체가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그래서 이때 생각한 것이 지방정부 간을 연계시켜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맺게 하면 신뢰가 담보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며 이것이 정부 간 브리지 사업을 구상하게 된 동기가 됐다.

 

 

유 회장은 그 후 우리나라와 가깝고 한류 열풍이 부는 지역을 타깃으로 공략에 나섰다. 해당 정부에 수많은 서신을 보내고 회신이 없으면 또 보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어렵게 수락을 받은 곳이 연해주와, 흑룡강성, 훈춘시다. 이 지역들을 강원도와 광명시를 브릿지하여전시회 등을 개최했고 또 다른 여러 가지 아이템들을 준비 중에 있다.
유 회장은 “민간 외교 단체로서 국가 간 무역컨설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그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여 국가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 한국의 무역은 아시아국가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가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화하는데 보다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는 지역 간 네트워크 교류, 수출의 교두보 역할, 국제교류 컨설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한국과 여러 국가 간의 포괄적인 무역 컨설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은 단순기업 간 수출이 전부였다면 앞으로는중국, 러시아는 물론, 그 국가의 지방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직접 백화점과 같은 유통 채널을 만들어 국내 기업의 제품을 입점, 판매할 수 있는 길도 열고자 한다.
유 회장은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와 ㈜더브릿지그룹은 선한 영향으로 세계 여러 산업이 하나의 지구촌 안에서 서로 교류하며 협력하고 상생해 나아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는 브릿지가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익 향상, 국가홍보를 지원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해주는 대표적 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는 대한민국과 중국 및 러시아를 중심으로, 삼국의 무역교류와 경제 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이 개발한 좋은 상품들의 러시아 및 유럽 판로 개척을 위해 대단위 전시회 및 해외 바이어들과의 미팅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주요 큰 도시들은 외국의 큰 도시들과 경제협력을 맺고 상호 경제 협력등을 통해 상생의 기회를 갖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필리핀의 아름다운 도시세부도 부산시 및 여수시와 경제 협력을 통한 두 도시의 발전을 꽤 하고자 자매결연 및 경제 협력체제를 구축했지만, 사실상 별다른 성과 및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따라서 2019년 1월 세부에서 열리는 시눌룩축제 기간에 그동안 말뿐이었던 두 도시의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부산시 및 여수시의 우수 기업이 세부시의 축제 현장에 직접 들어가 우수제품을전시하고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그 나라의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한 상호 교류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한중방송(KCNTV)와 합작 협약을 통해 양국 지방정부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어 양국의 경제협약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상의 중에 있다. 이러한 추진등을 발판으로 한중 합작 드라마를 제작해 문화 교류와 경제교류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도 만들고자 한다.
이는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을 살리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우리 경제 및국위 선양에 힘이 되고자 기획하고 있는 것이며.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1의 정치 도시이자 경제 도시인 마닐라의 볼라칸시하고도 내년 상반기 우수 상품 전시를 통한 페스티발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는 년2회 국내외 무료의료 봉사를 진행 하고 있다.
“나는 쭈뼛쭈뼛 하는 게 싫다. 당돌한 게 좋다”라고 말하는 유 회장, 그녀는 “나는 나를 이 땅에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많은 애국선열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의사이며 의친왕(이강)의 보좌관이신 독립운동가 나창헌선생님께 늘 감사드리고 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하고 싶다. 따라서 이러한 사업을 통해 조금이라도 수익이 생긴다면, 「의사독립운동가 나창헌선생 기념사업회」 사단법인을 설립해 사할린, 중국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많은 애국선열들의 후손을 비롯한 현지 한인들의 교육 사업과 해외의료봉사 및 어려운 분들을 대한민국으로 초대하여 치료해 드리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드려 조국인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인의 혼을 전파하고 싶은 게 마지막 인생의 꿈이다.”며 말을 맺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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