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로 연결시켜 주는 페어웨이에서 웨지 풀스윙 임팩트 직후에 클럽페이스가 계속 타깃을 향한다는 느낌으로 릴리스를 억제해 준다
한은혜 2017-09-01 17:43:38

김아림|Kim Alim

 

페어웨이에서 치는 웨지 풀스윙은 언제나 기다려진다. 드라이 버샷이 멋지게 성공해야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성 공적인 드라이버샷 다음에 웨지 풀스윙 결과까지 좋다면 쉽게 버디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결과의 웨지 풀스윙을 만들 어 내려면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김아림 프로의 스윙을 보 고 알아보자.

 

웨지 풀스윙의 가장 큰 미스 샷은 공이 타깃보다 왼쪽으로 출발해 버리 는 것이다. 웨지는 클럽이 짧아서 다운스윙 때 가파른 각도로 공을 향하 며 토우 부분이 무거워서 조금만 방심해도 클럽페이스가 닫혀 공이 왼 쪽으로 가버리고 만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드레스 때  스탠스는 어 깨보다 좁게 서고 체중을 6대4 정도로 왼쪽에 가져다 놓는다. 스윙은 임팩트 직후에 클럽페이스가 계속 타깃을 향한다는 느낌으로 릴리스를 억제해 준다면 이번 웨지 풀스윙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도움말현주영 프로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9월 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원포인트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