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리 공을 보낼 수 있는 드라이버 샷을 만들어 내기 에너지를 공에 전달해주기 위해선 그립을 너무 강하게 쥐어서는 안 된다.
한은혜 2017-10-02 17:24:08

김민지|Kim Minji5

 

 

남녀노소, 구력과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금보다 좀 더 긴 드 라이버 샷 비거리를 원한다. 그런데 똑바로 가는 것까지도 원한 다. 부와 명예도 마찬가지지만 이것은 원한다고만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준비와 실행이 지속될 때 비로써 원하는 바 를 얻을 수 있다. 드라이버 샷에서 철저한 준비는 무엇이 있으며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을 김민지5 프로의 스윙을 보고 찾아보자.

 

아마추어들은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임팩트하기 전에 그립의 압력 을 최대한 가해준다. 하지만 프로들은 반대다. 골프는 공을 목표로 보 내주는 스포츠다. 에너지를 전달해 줘야 한다는 뜻이다. 그것은 김민 지5 프로의 폴로스루 때 왼쪽어깨를 보면 알 수 있다. 쉽게 봐도 왼쪽 어깨가 힘이 들어가 움츠려 있는 모습은 볼 수 가 없다. 아마추어들은 이 부분에서 그립에 힘을 줘 어깨가 힘껏 움츠려 든다. 상식적으로 에 너지를 타깃을 향해 전달되는 느낌은 받을 수가 없다. 원심력을 타깃 을 향해 전달해 보자. 당신의 공은 지금보다 멀리 날아갈 것이며 심지 어 똑바로 갈 것이다. 

 

도움말현주영 프로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10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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