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임팩트로 핀 옆에 붙이는 그린 주위 칩샷 그립은 짧게 잡아주며 스탠스의 넓이는 최대한 좁혀주고 공과 몸간의 거리는 최대한 가깝게 서준다
한은혜 2017-12-07 18:53:51

박주영| Pak Juyoung

 

골프 클럽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존재하지만 룰에 따라 14개를 넘어갈 수가 없다. 핀과의 거리가 멀면 다양한 클럽 을 풀스윙하면 되지만 그린 주위에서는 핀까지 거리가 짧아 공을 띄워주는 클럽 중에 가장 짧은 아이언인 웨지로 스윙의 크기에 의해 거리를 컨트롤해 핀에 붙여줘야 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는 가장 짧은 아이언만으로 플레이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골프는 점수를 적게 만들어 내야하는 스포츠다. 이 때 실수를 범하면 스 코어는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올라가며 이 때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면 낮은 스코어를 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그린 주위 칩샷은 정확한 공의 터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정확한 임팩트 가 만들어져야 항상 일정한 거리와 굴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래서 정확한 임팩트를 위한 셋업을 만들어 준다. 그립은 짧게 잡아주며 스탠 스의 넓이는 최대한 좁혀주고 공과 몸과의 거리는 최대한 가깝게 서준 다. 체중은 왼쪽에 위치 시켜주며 공의 위치는 오른쪽에 놓아 준다. 스윙 을 하는 동안 체중은 계속 왼쪽에 유지시켜주어야 하며 스윙이 끝날 때 까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준다면 공은 항상 핀 옆에 잘 안착될 것이다. 사진과 같이 장갑을 안 끼는 것도 미세한 감각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된다.도움말 현주영 프로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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