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주위에서의 특별한 벙커 샷 어드레스 때 스탠스는 넓게 서주며 체중과 공의 위치는 스윙하는 내내 완벽하게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한은혜 2017-12-07 18:58:37

패러돌 파냐타냐세드| Peradol PANYATHANASEDH

 

코스에 숨어있는 벙커는 골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벙 커는 색깔도 모양도 그리고 스윙하는 방법도 잔디 위와는 완전히 틀리다. 어떻게 보면 단순할 수 있는 골프 플레이와 스윙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준다. 모든 코스는 잔디로 덮여 있고 공을 직접 타격하지만 벙커는 크기도 모양도 다양하며 모래 로 채워져 있고 모래를 타격해 공을 페어웨이나 그린으로 향하게 만든다. 모래의 폭발력을 잘 만들어 내기 위해 클럽 또한 샌드웨 지(SW)로 따로 고안되어 만들어 졌다. 이번엔 벙커만의 특별한 스윙을 배워보자.

 

벙커샷의 좋은 소식은 폴로스루 때 양팔을 타깃으로 곧게 뻗어주지 않아 도 된다는 것이다. Peradol PANYATHANASEDH의 모습을 보면 폴로스루 때 양팔은 몸 뒤로 숨는 느낌이다. 이 모습은 가파른 폴로스루에 의에 만 들어지는 것이며 작은 삽으로 모래를 퍼낼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 잘 이 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 어드레스 때 스탠스는 넓 게 서주며 체중과 공의 위치는 스윙하는 내내 완벽하게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들이 잘 이루어진다면 골프를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현주영 프로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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