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기본기 익히기
임진우 2018-06-04 15:25:33

골프에서 퍼팅은 스코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퍼팅을 잘하지 못 하면 좋은 스코어를 낼수 없다. 싱글 핸디캡 골퍼로 가려면 퍼팅을 잘 해야 한다. 그런데도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퍼팅 연습을 게을리 한다. 평소 드 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 연습은 많이 하면서도 퍼팅연습은 거의 하지않거나 해도 짧은 시간 그저 겉치레에 거칠 정도로 하고 만다.
그렇게 해선 퍼팅기량이 늘어날 수 없다. 평소 퍼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습을 꾸준히 해야실력을 늘릴 수 있다. 제대로 퍼팅연습을 하지 않고 공이 홀에 잘 굴러 들어가기만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이번 호에선 퍼팅의 기본기를 익혀 보자. 그립과 셋업, 공 위치 등을 알아보자.

 

견고하고 안정된 그립이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들어 낸다. (일정한 그립의 압력을 유지하자)

 

왼손바닥의 생명선을 그립의 왼쪽 위 모서리에 맞춘다.

 

오른손 그립 또한 왼손과 마찬가지로 생명선 위에 그립의 모서리 윗부분이 오도록 한다.

 

양손의 중지를 이용해 그립을 잡아보자.

 

손바닥이 마주 본 상태에서 양손의 중지를 그립의 중앙에 두고 그립을 잡아보자.

 

LESSON 정성한의 FIELD LESSON 88 | GOLF guide | June. 2018 그립의 위치가 위로 올라가 있다. 클럽헤드 뒤쪽 힐 부분이 많이 들리게 되고 손목의 움직임이 적어진다. (훅 라이에 효과적이다)

 

그립의 위치가 아래로 내려가 있다. 클럽헤드 앞쪽 토우 부분이 많이 들리게 되고 손목의 움직임이 많아진다. (슬라이스 라이에 효과적이다)

 

왼팔뚝과 사프트 라인이 일직선을 만들고 있다.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들어내기 쉽다.

 

올바른 그립의 위치로 견고하면서도 스트로크하는 동안 그립의 압력를 유지하기 쉬워진다.

 

LESSON 정성한의 FIELD LESSON 90 | GOLF guide | June. 2018 공의 위치는 왼쪽 눈밑이다. 스윙 아크의 최저점을 지나 샹향 타격으로 일정한 공의 굴림을 만들어 내자.

 

클럽을 가지고 체크해 보자. 왼쪽 눈 아래 공을 둬야 한다.

 

위와 같이 손바닥이 정면을 향한 후 양 팔꿈치를 모아보자.

 

양 팔꿈치를 모아 줌으로써 스트로크하는 동안 어깨와 팔, 손 그리고 클럽의 일체감으로 일정한 스크로크를 할 수 있다.

 

 

<월간 골프가이드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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