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샷 기초
임진우 2018-07-02 18:04:40

지난 호에선 아이언 샷 기초를 알아봤다.
이번 호에선 드라이버 샷의 기초를 알아보자.
골프에서 좋
은 스윙을 위한 정확한 어드레스 자세는 어깨선과 두 팔이 삼각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올바른 삼각형을 유지하게 된다면 올바른 스윙궤도를 이루고 강한 임팩트를 낼 수 있다.
먼저 볼이 어드레스 때 드라이버 헤드가 닫혀 있는지 열려 있는지 확인해 보자.

 

클럽헤드가 열려져 있는 상태
만약 이렇게 드라이버 샷을 한다면 볼의 구질이 푸시나 푸시 슬라이스가 날 확률이 커진다.

 

클럽헤드가 닫혀져 있는 상태
만약 이렇게 드라이버 샷을 한다면 볼의 구질이 훅이나 풀훅이 날 가능성이 커진다.

 

클럽헤드가 닫히거나 열려 있지 않고 똑바로 된 상태
클럽헤드가 똑바로 돼 있으면 볼이 안정된 구질을 낼 수 있다.

 

 

어드레스
1. 선택한 드라이버 로프트 각도는 11.5도이다. 그러므로 볼의 위치가 왼발 뒤꿈치선보다볼 반 개 정도 좀 더 오른쪽으로 볼을 놓는다.
2.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드라이버를 오른손과 왼손으로 그립을 잡고 편한하게 밑으로내려 놓는다.
3. 체중은 왼발에 놓는다.
4. 왼손을 위로 잡고 오른손을 밑으로 그립을 쥐게 되면 샤프트와 팔이 볼을 향해 일직선을 이루게 되고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보다 내려가는 어드레스 자세가 나온다.

 

테이크 백
어드레스에서 이루어진 삼각형 모양이 백스윙으로 연결되는 동안 삼각모양을 잘 유지하여 플랫하게 클럽과 같이 회전한다. 체중은 오른발에 왼팔은 쭉 편다. 이때 오른손이 클럽을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코킹
코킹은 오로지 클럽헤드가 회전하기 위해 클럽헤드를 원을 만들기 위해 클럽을 세워주는동작을 말한다. 손목을 꺾으면 자연스럽게 오른팔이 살짝 접히게 되는데 만약 오른손만으로 잡아당기면 안된다. 올바른 코킹을 한다.

 

 

백스윙 톱
어깨와 허리가 타깃 반대 방향으로 회전을 하게 되는데 회전에 의해서 머리는 어드레스보다 살짝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팔에 의한 몸의 회전이 아닌 몸에 의해서 팔이 회전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때 생각처럼 허리가 돌아가질 않아서 매우 힘들 수 있다. 이는처음 골프를 배우면서 알게 되는 현상이므로 자연스럽게 회전을 할 수 있다.

 

 

다운 스윙, 임팩트, 폴로 스루, 피니시
정확한 임팩트 자세를 취하는 요령 중 하나는 스윙을 천천히 하면서 마치 왼쪽에 벽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임팩트 순간에 동작을 멈춰 자세를 점검해 본다. 동작이 정확하다는 자신감을 가진다음 회전 속도를 빠르게 해보고 마지막에는 강하게 회전을 한다
백스윙 톱에서 코킹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임팩트 전까지 손에 힘이 들어가거나 시선이 공을 보지 않고 타깃을 향하지 않도록 한다. 이렇게 된다면 슬라이스나 훅이 발생할 수있는 확률이 커진다. 웨글을 부드럽게 하면서 나의 궤도를 잡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폴로 스루를할 때는 양팔은 펴져있어야하며 체중은 왼쪽으로 80%이상 옮겨져 있어야 한다.
피니시 자세에서는 오른발이 회전을 하여 거의 바닥에서 떨어져 있으며 상체는 타깃 방향을 바라보고 이때 클럽의 움직임은 끝나고 체중은 90% 왼쪽에 있게 된다.
골프 기초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연습을 한다면 좋은 스윙,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월간 골프가이드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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