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그린 주위 칩샷(Chip Shot) 요령
임진우 2018-08-06 17:36:46

그린 주위에서 공을 홀 가까이 붙일 때 쓰는 방법이 피칭 (Pitching)과 치핑(chiping)이다. 피칭은 공을 높이 띄워 덜 굴러가게 하는 방법이고, 치핑은 공을 쌀짝 띄워 많이 굴러가게하는 방법이다. 피칭과 치핑을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공을 홀에 가까이 붙일 수 있다.
이번 호에선 그린 주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칩샷에 대해 알아보자. 칩샷만 잘 익혀둬도 한 두타 줄일 수 있다.

 

스탠스 넓이는 클럽헤드가 다닐 정도의 좁은 스탠스를 만들어 보자. 좁은 스탠스는 볼을 직접 터치를 하는 데 많은도 움을 준다.

 

왼발을 약간 오픈 스탠스를 만들어 보자. 임팩트 이후 골반 회전을 만들어 내기 쉽다.

 

손은 왼쪽 허벅지 안쪽에 둔다. 공 위치는 스탠스 중앙이다.

 

손이 타깃 반대쪽에 있는 경우 높은 탄도를 만들어내 공의 굴림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손이 왼편에 너무 치우져 있다. 가파른 임팩트를 만들어 내 낮은 탄도 깊은 디보트를 만들어 내 일정한 터치감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오른 편에 몸의 중심이 이동해 있다. 공의 뒤쪽 부분을 터치하게 된다. 뒷땅을 만들어 낸다.

 

왼편에 너무 많은 무게 중심을 보내고 있다. 깊은 디보트와 낮은 탄도를 만들어 낸다.

 

견고한 셋업을 위해 정확한 체중 분배가 필요하다.
왼편에 7, 오른 편에 3 정도로 유지하자. 이때 명치가 공보다 타깃쪽으로 오도록 움직여 보자.

 

왼편에 체중의 분배가 정확히 옮겨졌는지 확인해보자. 사진과 같이 오른발 앞꿈치를 셋업을 만들어 보자.

 

손목 위치를 확인해보자.
사진처럼 클럽헤드의 토우 부분이 올라갈 정도로 손목이 낮으면 손목의 움직임이 과하게 만들어 질 수 있다.

 

사진처럼 클럽헤드의 힐 부분을 들고 상체를 곧게 선 어드레스는 손목의 움직임을 최대한 줄여 준다(퍼터와 비슷한 스트로크).
그린 주위 지면이 딱딱한 라이에서 필요한 어드레스이다.

 

공과 몸 사이 적당한 공간을 만들어 내 팔의 원활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 보자.

 

 

<월간 골프가이드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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