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포지션과 치핑 셋업 BALL POSITION & CHIPPING SETUP
임진우 2018-11-05 10:27:10

일반적으로 골퍼들이 치핑(Chipping)을 할 때 타점과 방향이 안좋은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는 셋업과 볼의 위치가 잘못된 경우일 때가 많다.
그러므로 골프에서 치핑을 할 때 셋업(Setup)과 볼의 위치(Ball position)가 매우 중요한데 그러면 여기서 치핑을 할 때 중요한 볼의 위치와 그에 따른 볼의 탄도 등을 세 가지로 나눠 살펴 보도록 하자.

 

 

1. 볼이 셋업 자세에서 사진과 같이 오른쪽 발에 가깝게 있을 경우 클럽 페이스가 열려 있기 때문에 스탠스를 오픈해야 한다. 그래야 좀 더 편안하게 볼을 똑바로 맞출 수 있고 좋은 타점을 만들 수 있다. 이럴 경우 대부분 볼의 탄도가 낮고 볼이 많이 구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2. 볼이 셋엡 자세에서 사진과 같이 스탠스의 중간에 있을 땐 볼이 중간에 있으므로 스탠스(기본 스탠스)를 오픈할 필요가 없다.
이 때는 볼 위치가 뒤에 있는 경우보다 볼의 탄도도 높고 클럽의 스위트 스폿(Sweet spot)에 맞추기가 수월하여 원하는 거리에 볼을 보낼 수 있다.
따라서 셋업 자세에서 볼 위치가 중간에 있는데 오픈 스탠스를 하여 스윙할 때 볼이 깎여 맞으면서 거리가 매우 들쑥 날쑥한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볼이 셋업 자세에서 왼쪽 발에 가까이 있을 땐 사진과 같이 클럽 페이스가 닫혀 있다.
이때 스탠스는 클로즈 스탠스를 해야만 탄도를 높이 띄우며 많이 구르지 않게 볼을 컨트롤 하며 똑바로 칠 수가 있다.
주의할 점 - 앞서 설명한 세 가지 모두 치핑을 할 때 몸의 중심이 70%는 왼쪽에 계속 있어야 한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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