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Swing)은 골프의 기본이다. 스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골프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스윙을 먼저 가르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스윙이 잘 돼야 공을 제대로 칠 수 있다. 스윙이 올바르지 않으면 골프를 잘 치기는 어렵다.
드라이버 티샷은 풀 스윙을 하게 된다. 14개 클럽 중공을 가장 멀리 보낼 때 사용하는 클럽이 바로 드라이버다. 그래서 드라이버 티샷은 풀 스윙을 해야 한다.
이번 호에선 드라이버 풀 스윙을 이해하고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일정한 스윙을 하기 위한 셋업 그리고 구간별 스윙이다.
올바른 셋업과 올바른 손의 위치, 클럽페이스 위치가 일정한 스윙을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일정한 구질을 만들 수 있다.

1. 공의 위치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에 둔다. 2. 손의 위치는 공보다 바깥쪽(타깃 방향) 3. 머리 위치는 공보다 안쪽(타깃 반대 방향)
스탠스 넓이는 양 어깨의 끝이 양발 안쪽

테이크 백 때 오른 골반과 오른 무릎이 같이 회전할 수 있게 만들어 보자.

백스윙 톱 때 원활한 하체의 회전이 많은 공간을 만들고 충분한 어깨 회전을만들어 낸다.

1. 체중은 오른발 뒤꿈치 2. 어깨 회전의 90도 이상 3. 어깨 회전에 의머한리 회전
백스윙 때 충분한 회전은 다운스윙에 많은 도움을 준다. (어깨의 회전은 오른 어깨를 이용하면 더 많은 회전을 할 수 있다.)

1. 백스윙 톱 때 클럽헤드와 왼팔뚝이 평행이 되어야 한다. 2. 왼손목의 평평한 느낌을 가져본다. 3양.팔꿈치 간격은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
(오른 팔꿈치는 지면을 바라봐야 한다)

1. 머리 위치는 공보다 뒤(타깃 반대 방향) 2. 손의 위치는 공보다 앞(타깃 방향) 3. 체중은 왼발(임팩트 이후 왼발 뒷꿈치로 이동해야 한다.)
(왼손목은 평평하게 오른 손목은 꺾임이 있어야 한다.)

왼쪽 골반의 주도로 움직임을 만들어 보자. 멈추지 말고 피니시까지 이어가야 한다.

임팩트 순간 오른쪽 벨트라인이 공을 향해야 한다. 스윙을 하는 동안 척추각 유지에 도움이 된다.

1. 임팩트 이후 클럽헤드는 릴리스에 의해 자연스럽게 닫혀야 한다. 2. 양손이 엄지가 하늘을 향하는 느낌을 가져본다.
3. 위 그림과 같이 왼팔뚝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 내보자(.왼팔뚝이 자연스럽게 접혀야 한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