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과 티잉 에리어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골프가이드 2019-03-04 11:12:29

골프는 3명이나 4명이 한 조가 되어 같이 4시간 이상 운동함으로 서로 기분좋게 즐기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 있다. 골프실력이 좋든 나쁘든 서로의 에티켓이 없다면 어떤 그 누구도 같이 라운드를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에티켓이 좋으면 그리 실력이 좋지 않아도 동반자와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어떤 에티켓이 있는 지 알아보자.

 

 

그린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어프로치를 하고 그린에 공이 다 올라왔을 경우
어프로치를 하고 그린에 공이 다 올라왔을 경우 동반자보다 먼저 볼로 다가가서 거리와 브레이크를 보며 준비해야 정교하고 좋은 퍼팅을 할 수 있다.
만약 동반자보다도 늦게 그린에 올라왔다면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여 동반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동반자가 어드레스를 할 때
일체의 행동과 소리를 내지말고 멈추자.
동반자가 어드레스를 할 때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서는 안된다. 골프는 매우 민감하고 심리적인 운동이기 때문이다.
또한 퍼트는 타수를 줄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소한 소리나 보이지 않는 움직임에도 퍼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시야에서 보이는 옆이나 앞에 서 있지 말고 뒤에서 샷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에티켓이다.

 

 

그린 위에 올라가 있는 볼은 바로 마크를 하자.
볼이 그린 위에 올라오면 볼을 마크한 뒤 닦을 수 있도록 캐디에게 건네주도록 한다.
이때 볼마커가 없어서 티로마크하는 골퍼들이 있다. 이는 그린을 훼손하는 행위이므로 라운드를 할 때 꼭 볼마커를 가지고 다니도록 한다. 마크를 하는 이유는 볼을 그냥 놔두게 되면 동반자의 퍼팅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볼이 그린에 있어도 한없이 기다리는 골퍼들이 많다. 캐디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캐디가 마크하고 라인을 볼 때까지 한없이 기다리지말고 스스로 마크하는 골퍼가 되도록 해보자.

 

 

동반자의 시선을 방해하지 말자.
동반자가 퍼팅을 하기 위해 어드레스를 하게 되면 같이 라운드를 도는 동반자들은 어디에서 준비해야 할까? 가장 좋은 위치는 퍼팅을 하는 동반자의 등 뒤쪽이고, 두 번째는 앞쪽 먼 곳이다. 세 번째는 동반자의 먼 뒤쪽이다.
골프는 민감하고 섬세한 심리적 운동이라 사소한 느낌과 감각에도 반응을 하므로 동반자의 시선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동반자의 라인을 조심하자.
볼이 그린 위에 올라오면 자신의 볼을 마크하거나 퍼팅라인을 살피기 위해 또는 자신의 볼로 가기 위해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밟으면 동반자의 라인이 변경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동반자의 퍼팅라인을 항상 조심하고 볼 뒤로 돌아가거나 밟지 않도록 해야한다.

 

 

티잉 에리어에서 지켜야 할 기본과 에티켓
티잉 에리어는 각 홀을 시작하는 곳이다. 블루티, 화이트티, 실버티, 레드티라 골퍼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곳에다 티를 꽂고 어느 방향으로 드라이버를 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자. 티잉 에리어의 룰을 먼저보면 예를 들어 블루티에서 보면 티 마크 뒤로 드라이버 2개 안에서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티를 꽂아서 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라고 볼 수 있다. 티 마크 사이 간격은 UAGA에서는 약 6야드로 정해놓고 있다. 뒤로는 클럽 2개 넓이로 정해놓았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거리 제한 없이 티마크를 마음대로 정해놓은 골프장들이 거의 다라고 할 수 있다.
각 홀에서 티샷을 잘하면 홀 분위기가 좋아지므로 티잉 에리어의 특성을 살려서 자신감 있게 장타를 날려보자.

 

 

티잉 에리어에 올라갈 때 돌아서 뒤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부분 티잉 에리어에서 티만 보고 블루인지 화이트인지 레드인지만 확인하고 티를 꽂고 스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에이밍(aiming 조준, 겨냥)을 제대로 하지 않고 미스샷을 유발하기가 쉽다.
국내 골프장의 대부분의 티잉 에리어는 그다지 편편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약간 경
사진 곳도 있다. 티를 꼽은 쪽이 높으면 훅이 발생하고 낮으면 슬라이스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미리 경사도를 확인한 뒤에 좋은 장소에다가 티를 꽂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만일 약간 경사진 곳에서 티샷해야 한다면 경사스윙에 맞게 어드레스를 해야 한다.
룰의 범위 내에서 골퍼 마음대로 티를 꽂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므로, 티잉 에리어에 접근할 때는 항상 티에서 약 10m 이상 뒤에서 경사를 확인하고 티를 꽂을 장소를 정한 다음 티를 꽂고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꼭 앞쪽에다가 꽂으려는 골퍼들이 많다. 그러지 말고 내가 편하게 어드레스를 할 수 있는 곳에 티를 꽂고 스윙을 하도록 하자.

 

 

티잉 에리어에 올라갈 때 돌아서 뒤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부분 티잉 에리어에서 티만 보고 블루인지 화이트인지 레드인지만 확인하고 티를 꽂고 스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에이밍(aiming 조준, 겨냥)을 제대로 하지 않고 미스샷을 유발하기가 쉽다.
국내 골프장의 대부분의 티잉 에리어는 그다지 편편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약간 경사진 곳도 있다. 티를 꼽은 쪽이 높으면 훅이 발생하고 낮으면 슬라이스가 발생하기 때문
이다. 그러므로 미리 경사도를 확인한 뒤에 좋은 장소에다가 티를 꽂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만일 약간 경사진 곳에서 티샷해야 한다면 경사스윙에 맞게 어드레스를 해야 한다.
룰의 범위 내에서 골퍼 마음대로 티를 꽂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므로, 티잉 에리어에 접근할 때는 항상 티에서 약 10m 이상 뒤에서 경사를 확인하고 티를 꽂을 장소를 정한 다음 티를 꽂고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꼭 앞쪽에다가 꽂으려는 골퍼들이 많다. 그러지 말고 내가 편하게 어드레스를 할 수 있는 곳에 티를 꽂고 스윙을 하도록 하자.

 

 

티를 꽂을 때 아무 곳에다가 꽂지 말자.
티는 잘 다듬어진 곳이 티잉 에리어라고 하지만 골프장의 관리 능력에 따라 다르므로 티를 꽂을 때는 신중하게 해야한다. 특히 디보트나 잔디가 깨끗하지 않는 곳에 티업을 하면 스윙 때 눈에 거슬리고 심리적으로 불안하여 임팩트가 나빠질 수 있다. 티잉 에리어는 라운드 때 유일하게 내가 마음대로 티를 꽂아 볼을 놓고 칠 수 있는 장소이므로 룰에 벗어나
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깨끗한 곳에서 기분 좋게 즐거운 스윙을 해보자.
티는 잘 다듬어진 곳이 티잉 에리어라고 하지만 골프장의 관리 능력에 따라 다르므로 티를 꽂을 때는 신중하게 해야한다. 특히 디보트나 잔디가 깨끗하지 않는 곳에 티업을 하면 스윙 때 눈에 거슬리고 심리적으로 불안하여 임팩트가 나빠질 수 있다. 티잉 에리어는 라운드 때 유일하게 내가 마음대로 티를 꽂아 볼을 놓고 칠 수 있는 장소이므로 룰에 벗어나
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깨끗한 곳에서 기분 좋게 즐거운 스윙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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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잉 에리어에서 에티켓
티잉 에리어는 플레이어만 올라갈 수가 있다. 티잉 에리어는 플레이어 한명만 올라가는 곳이다. 동반자가 방향을 봐준다며 티잉 에리어에 올라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는 안된다.
플레이어가 어드레스를 할 때 동반자는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지 말자. 위에 말했듯이 골프는 매우 민감하고 심리적인 운동이다. 사소한 소리나 보이지 않는 움직임에도 제대로 스윙을 하지 않아 OB나 볼이 많이 휘어 세컨샷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시야에서 보이는 옆이나 앞에 서 있지 말고 티잉 에리어 밖에서 샷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에티켓이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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