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 GC 2018년 우수 연단체 초청 골프대회 개최 10월 31일 72단체 144명 참가해 신페리오 단체부문 우승 BL회, 개인부문 윤종철 씨가 차지
임진우 2018-12-03 15:33:34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베어크리크GC 우수 연단체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총 72단체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구성해 참가 선수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크리크 코스 13번 홀에서는 ‘항아리 벙커에 넣어라' 도‘ 전 장타왕'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됐다.
15번 홀 하트모양 그린에서는 올‘ 리기만 하면 버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선발 등 참가 선수들이 대회라는 부담에서 벗어나서 친목과 가을 단풍의 절정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진 경기 단체부문 우승은 BL회가, 2위는 김프로
ACA팀이, 3위는 초우회와 개인 부문 1~3위 입상한 회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되
었다. 특히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우사모팀의 윤종철 회원은 장기 우수 회원상에도 선정되
는 기쁨을 누렸다.
개그맨 박준형 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신페리오 경기에 대한 시상 외에 참가상, 만타상(꼴찌상), 행운상, 장기 우수 연단체상, 장기 우수회원상, 병아리상(신규 단체 중 매너가 좋은 팀에 주는 상), 식음대왕상(식음 부문에서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린 팀에 주는 상), 쇼핑왕상(골프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팀에 주는 상) 등 다양한 이벤트 상과 경품을 준비해 지급했다.
이날 대회에선 또 초청받은 우수 연단체 회원 대부분에게 기념상품이 전달되었으며, 조별 라운드 사진을 촬영해 담은 사진첩을 줘 초청 골프대회의 추억을 만들었다.
베어크리크GC 이재종 본부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베어크리크 연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2019년 연단체 모집을 시작한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끝났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도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고객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가심(價心)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베어크리크 GC는 한국 10대 코스와 10대 퍼블릭 코스 6회 연속,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3회 연속 1위 선정 등 국내 대표적인 퍼블릭 골프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연단체 챔피언십, 우수 연단체 초청 골프대회 등을 개최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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