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은 스윙의 일관성을 갖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종종 타이밍을 잃어 버려 스윙의 문제를 느낄 때가 있다.
타이밍의 역할과 증상
타이밍은 팔의 움직임, 몸의 회전, 체중 이동을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돕는다.
스윙 파워를 높여주고, 스윙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타이밍을 잃어버렸다면 다음 4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1. 스윙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템포를 가져가는 게 어렵다.
2. 체중 이동이 어렵다.
3. 스윙이 헷갈린다. 스윙을 하면서 자세에 집착하게 된다.
4. 스윙의 자신감이 없고 샷을 할 때 두려움이 앞선다.
이 4가지 사항 중 한가지라도 해당된다면 타이밍의 문제가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일정한 타이밍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트리거라는 행동이 필요하다.
트리거의 행동을 정리하면 운동 압력(Kinetic pressure) 이동이 먼저 시작되고 그 다음 오른발 뒤꿈치쪽을 지면에서 밀어주며 하체 회전이 되면서 스윙이 시작이 된다면 타이밍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타이밍에 도움이 되는 압력 이동을 먼저하면서 스윙을 시작해서 타이밍을 찾아 보자.
도움말 김민호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21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