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이동의 이해
골프가이드 2021-12-07 16:08:52

구기 종목 중 공이 가장 멀리 날아가는 종목은 골프이며 골프클럽 중 공을 가장 멀리 보내는 클럽은 드라이버다. 드라이버를 쉽게 멀리 치는 비결은 체중 이동인데 체중 이동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왼쪽으로 밀어야 한다 돌려야 한다고 저마다 얘기한다.
아이언에서는 이 레슨이 맞지만 드라이버 스윙을 할 때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유는 드라이버 클럽이 길고 티 위에 올려놓고 치기 때문이다. 체중 이동을 배울 때 고정축과 회전축을 이해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고정축? 회전축?

 


고정축은 체중이 실려 있는 부분이고 회전축은 말 그대로 고정축을 중심으로 회전이 되는 부분이다. 아이언을 칠 때는 왼발이 고정축이 되고 오른발이 회전축이 된다. 하지만 드라이버를 칠 때는 반대로 왼발이 회전축 오른발이 고정축이 된다. 이 말은 드라이버 임팩트 때 왼발에 체중이 있는 게 아니라 오른발에 체중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립과 골반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고 회전이 자유로워 지면서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2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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