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뿌리ISC가 NCS 확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뿌리ISC>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뿌리ISC)가 금형, 금속가공, 표면처리, 용접 등 뿌리산업분야의 인력양성 핵심기반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확산하고 산업계에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뿌리ISC는 해당 NCS 산·학·자격 전문가 80명이 참여한 NCS 결과물을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노보텔앰배서더독산에서 기업, 학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시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뿌리산업분야 NCS 보완 개발은 세 분류 20개의 기존 능력단위 197개를 266개로 보완, 분할·통합해 69개(35.0%)를 확대함으로써 뿌리기업 및 교육훈련 기관에서 NCS를 보다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뿌리ISC 연규현 선임위원은 “뿌리ISC가 2015년 4월 발족한 이래,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력양성의 씨앗인 NCS를 지속적으로 발아시켜 뿌리기업과 교육기관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재중심의 기술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