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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 산학협력 프로그램 통해 국내 건설업계 취업 지원 3D BIM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교육 제공
문정희 2017-09-04 10:07:49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가 2017년 상반기 산학협력 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트림블 코리아는 국내 건설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의 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인 및 구직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이와 더불어, 트림블 코리아는 트림블 인증 공식 교육센터인 ATCNK와 협력하여 테클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구조 BIM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상세를 포함한 구조 관련 업무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트림블 코리아는 학생들이 사전에 직무경험을 쌓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트림블 코리아는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선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해당 대학 교수의 추천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트림블 사무실 및 교육장에서 테클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트림블 엔지니어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트림블 코리아의 공식 교육센터인 ATCNK와 협력하여 선문대학교에서 직접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산학협력 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트림블의 고객사인 ㈜연우PC엔지니어링과 ㈜에센디엔텍에 취업하는데 성공하여 우수한 업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연우PC엔지니어링은 건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PC 엔지니어링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10여년간 쌓은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하며 직원들의 복지와 비전 실현에 힘쓰고 있다. 에센디엔텍은 2001년 전문 구조설계업체로 출발한 ㈜에센엔지니어링을 모태로 하여, PC 설계 및 BIM 에 특화된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선도적으로 BIM설계를 적용하고 있는 에센디엔텍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트림블 코리아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이수 후 연우PC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도연씨와 김범규씨는 학생으로서 접하기 힘든 현장 정보와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김도연씨는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는 건설 회사가 요구하는 정확성 향상과 공사 시간 단축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필수 도구”라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학습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추후 직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범규씨는 “건설 업계에는 숨은 강소기업들이 많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기업을 알게 됐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즐기고 완성해 나갈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에센디엔텍 취업에 성공한 유진일씨와 최민지씨도 산학협력 단기 현장실습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했다. 유진일씨는 “에센디엔텍은 3D 프리캐스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큰 프로젝트를 수주한다”며, “트림블 코리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테클라 스트럭처스 사용법을 익혔기 때문에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최민지씨는 “타 회사에 취직한 다른 친구들은 아직 2D에 기반한 설계작업을 하고 있는 반면, 에센디엔텍에서는 테클라 스트럭처스를 사용해 3D 모델링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좋다”며, “프리캐스트 건설시장이 점차 3D로 바뀌는 추세임을 고려해 볼 때, 에센디엔텍에서는 보다 진취적으로 경력을 쌓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림블 코리아는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하반기부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직업체험 캠프’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트림블에서 제공하는 테클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후, 일정기간 동안 철골 분야 및 철근 콘크리트 분야에서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본 기능 교육을 기반으로 실무에 적용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트림블 코리아의 박완순 지사장은 “건설시장에서 3D BIM 도입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전세계적 트렌드”라며, “트림블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3D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찾는 기업들의 요구와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들의 이견을 좁혀, 국내 건설시장의 BIM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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