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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IBM, IoT 협회를 신설 일본IBM, IoT 협회를 신설
정대상 2016-07-29 09:35:43
일본IBM은 사물인터넷(IoT)사업을 본격화하면서, IoT 분야에서 협력하는 기업 17개사와 조직을 신설했다. 
특히 이 회사는 멤버 기업인 알파인과 차세대 차재 시스템 개발에 돌입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에도 착수했다. 
연내에 참가기업을 100개 사로 늘릴 계획이며,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IoT시장에서 한발 앞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심산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신설한 조직에는 알프스전기, 교세라, 미쓰비시전기, 리코 등 17개사가 참가하며, 2016년 내에 센서 제조사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사, 시스템 회사 등과 협력관계 체결을 목표로 한다. 구성원들에게는 판매촉진 지원, 최신기술의 정보 제공, 사원 연수, IBM 주최이벤트 초대 등을 통해 지원하는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이러한 조직은 미국에도 있으나, 차이점은 일본 영업에 힘을 쏟기 위해 일본IBM 독자적인 조직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왓슨 IoT 플랫폼' 기반을 정비하여 기간산업인 자동차와 일렉트로닉 업계 대상 서비스에 힘을 쏟을 계획으로, 이미 양 산업 대상 서비스 메뉴 정비를 마쳐 '17년까지 보험, 산업기기, 소매, 통신 등의 업계에도 이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관련자료 일경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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