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Sensorik 4.0: 클라우드 기반 센서 서비스.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산업용 센서 PEPPERL+FUCHS
김윤수 2016-07-20 14:18:16

페펄앤드푹스와 TE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AG가 공동 프로젝트로 구현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프로세스 최적화와 상태 모니터링, 온디맨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센서는 매우 유용한 정보 소스이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기존의 기계 및 설비 엔지니어링 외부에 사용할 수도 있다.

IoT(Internet of Things)는 심지어 긴 거리에 걸쳐 구축된 센서 네트워킹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센서 신호는 신호가 포함하고 있는 정보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위치에 정확하게 적시에 제공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신 센서 기술을 이용해 충진 레벨을 감지하는 것은 다소 용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가능하다. 컨테이너가 긴 거리에 걸쳐 퍼져 있다 하더라도, 비용을 상승시키는 요인은 센서 신호의 전송과 관련이 있다. 이는 자동화된 솔루션은 고려될 수 없음을 의미하며, 충진 레벨은 다소 일정한 관측을 통해 수동으로 모니터링 되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킹의 경우에는 긴 거리에 걸쳐 퍼져 있는 수많은 센서의 레벨 데이터를 중앙에서 처리하고, 추가 프로세싱에도 대비할 수 있다.


페펄앤드푹스는 솔루션 파크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센서 연결 실현

이 애플리케이션은 파트너사인 커넥타보(connectavo)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다양한 생산공장에 사용되는 여러 충진 장치 저장고의 충진 레벨을 기록하기 위해 센서를 사용했고, 이러한 레벨은 중앙에서 관리된다.

따라서 보충작업은 간단하게 처리되며, 재료 부족으로 인한 가동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충진 레벨이 위험수위 아래로 떨어지면, 보충작업 책임자의 모바일 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된다.

또 다른 애플리케이션은 SAP와 함께 구현되었다. 이동식 컴프레서용 조명장치의 타입 검증을 위한 센서가 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었으며, 이 센서의 데이터는 컴프레서의 완벽한 조립을 위해 자재흐름을 체계화한 MES 시스템의 클라우드에 공급된다.

 

센서의 상태 데이터

증가하는 OEE(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는 가장 중요한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다. 기존 생산 시스템의 개조는 설비 운영자들에게 중대한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

페펄앤드푹스(Pepperl+Fuchs)와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소프트웨어 AG(Software AG)가 공동 프로젝트로 구현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손쉽게 개조가 가능한 하드웨어를 사용한다. 이는 페펄앤드푹스의 센서 레벨 SmartBridge 인터페이스와 TE 커넥티비티의 제어 및 필드버스 레벨 스파크 디바이스(Spark Device)에 기반하고 있다. 이러한 2개의 데이터 포트는 추출한 성능 데이터를 케이블이나 무선 인터페이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AG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전송한다. 이 플랫폼은 다운스트림 분석과 데이터 통합을 통해 프로세스 최적화, 상태 모니터링, 온디맨드 서비스라는 인더스트리4.0 범주 내의 중요한 3가지 부가가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월간 무인화기술 201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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