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ogie인터뷰] 세명전기, 산업용 조명기기 설계 제작부터 판매까지… 세명전기 장보석 대표 대구에 위치한 세명전기는 LED공장등, LED투광기, LED형광등, LED가로등, LED방폭등, LED매입등, 가로등, 공원등, 고압터널등, 항공장애등,...
경제적인 LED 재활용
발광 다이오드는 텔레비전, 램프 혹은 조명 기구와 같은 많은 제품들에 사용되고 있으며 자동차 조명 시장에도 상당히 파고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템에 대해 적절한 재활용 공정은 전무한 실정이다. 프라운호퍼 실험실의 연구원들은 LED를 기계적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현재 조명기구들은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다. 하우징은 유리 혹은 플라스틱으로 제조되고, 열 흡수원은 세라믹이나 알루미늄으로, 케이블은 구리로 만들어진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LED 자체 내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반도체 다이오드 내의 인듐과 갈륨 및 인 속에 있는 유로퓸(Europium) 혹은 테르븀(Terbium)과 같은 희토류이다. 이러한 재료가 다이오드를 제조하는데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다.
“지금 재활용업자들은 LED 제품들을 받기 시작했지만 적용할 수 있는 공정들이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단지 창고에 저장만 되어 있다. 주요 목표는 고가의 재료들을 회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재활용업체들은 LED 공정을 꾸준히 연구해왔다”고 Alzenau에 있는 프라운호퍼 재료 재활용 및 자원전략 IWKS의 프로젝트 책임자 Jorg Zimmermann와 프라운호퍼 실리케이트 연구소 ISC의 Hanau는 말했다. 이어 그들은 “전기유체식 분쇄(Electrohydraulic Comminution)공정을 사용하여 연구원들은 LED 램프들의 파괴 없이 구성 부품으로 해체하였다. 물 수조 속에서 전기 임펄스에 의해 발생된 충격파는 사전에 정해진 파괴 지점에서 개개 부품들을 분리해 개별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게 해준다.”고 원리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