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1회 양돈 웨비나’ 개최
월간피그 2019-01-16 09:29:14

겨울철 질병 유입 및 전파 예방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보 전달 위해 마련
양돈 질병, 차단 방역 전문가인 일본의 사토시 오타케 박사 (Dr. Satoshi Otake) 연자로 나서

 

지난 11월 30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가 주최하는 ‘제1회 양돈 웨비나’가 열렸다.
‘양돈 질병과 차단 방역의 이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양돈 웨비나’는 최근 중국과 일본
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과 돼지열병 (C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철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 유입 및 전파 예방에 대양돈 웨비나의 연자, 사토시 오카테 박사(Dr. Satoshi Otake)한 국내 양돈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돈 웨비나의 연자, 사토시 오카테 박사(Dr. Satoshi Otake)

 

 

이날 웨비나에서는 일본 양돈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자 미네소타대학교 양돈질병박멸센터 (SDEC) 조교수인 사토시 오타케 박사 (Dr. Satoshi Otake)가 연자로 나서 양돈 질병 및 진단의 해석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고, 양돈가들이 과학적 정보를 수용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신 논문 데이터를 예로 들어 알기 쉽게 풀이했다.
사토시 오타케 박사는 “질병 전파의 원인은 수 없이 많다”며 “차단방역은 단순히 국가 차원의 숙제가 아닌 농가와 수의사 모두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농가가 직접 차단방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COMBAT’ 이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한국어 지원)도 소개됐다.
이날 웨비나는 양돈 농장 관계자, 양돈 컨설팅 수의사 등 약 100여명이 수강했으며, 웨비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양돈 업계 관계자의 궁금증을 해소한 적절한 주제 선정과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웨비나 플랫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강의 영상은 www.pigwebinar.com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다시 보기 서비스 (가입 및 시청 무료)가 제공되고 있으며, 1월 중에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강의 동영상이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조보종 상무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2019년 1월,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주제로 ‘제2회 양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양돈 업계의 발전을 위해 양질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세미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 피그 201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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