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모터, 단상모터, 유압모터, 방폭모터 등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모터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정우전기가 최근 ‘브레이크 삼상 유도전동기’를 개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우전기 김신호 대표이사는 “브레이크 기능이 필요한 기계의 경우, 고객들은 이 기계에 탑재되는 모터를 분해해서 브레이크를 장착한다. 하지만 이는 이중일이 될 수 있고 비용이 많이 들며 품질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당사가 개발한 브레이크 삼상 유도전동기는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고 이번 신제품의 개발 동기를 전했다.

정우전기의 브레이크 삼상 유도전동기는 호이스트나 섬유기계 등 작동하다가 순간적으로 멈춰야 하는 기계에 적용되며, 현재 고토크, 저토크 타입의 두 가지 표준형으로 생산되고 있다.

김신호 대표이사는 “고도화, 정밀화가 되어가는 산업에서 기술혁신을 통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 산업용 모터로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완벽한 품질과 안정성으로 모터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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