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印刷界’ 게재 뉴스 정리, 찬동회원제도, 자가출판문화상 外 일본 ‘印刷界’ 게재 뉴스 정리, 찬동회원제도, 자가출판문화상 外
김재호 2014-12-24 11:31:57

일본 ‘印刷界’에 게재된 다양한 뉴스를 요약정리해서 게재한다. 이번호에 게재되는 뉴스는 ‘찬동회원제도’를 신설, 제17회 자가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쓰루사와 키에코, 아이치현 인공조, 동인공조 치요다지부의 ‘재해 등 유사에 지원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환경보호인쇄추진협의회는 대응제품 지정 외 제품 중에서 산업폐기물의 리사이클 등을 실시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찬동회원제도’를 신설했다. 제17회 자가출판문화상(일본 그래픽서비스 공업회 주최, 일본자가출판 네트워크 주관)은 9월 3일 동경 키치조지 도큐인에서 최종심사회를 열어 응모자수 총 610점 중에서 대상으로 ‘사자탈서표집(獅子頭書票集)’(쯔루사와 키에코, 그래픽 전문)을 선정했다. 아이치현 인쇄공업조합과 도쿄도 인쇄공업 치요다지부는 ‘재해 시의 지원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제공 | 일본 ‘印刷界’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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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동회원제도’를 신설 대상은 종이 및 약품 공급자
환경보호인쇄추진협의회(E3PA, 마쯔우라 유타카 회장)는 대응제품 지정 외 제품 중에서 환경보호인쇄 제작공정에 관한 자재 ‘종이’ 및 부대되는 ‘약품’류를 제공하는 법인 및 제작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리사이클 등을 실시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찬동회원제도’를 신설했다. E3PA의 정회원과 준회원기업이 실시하는 인쇄생산공정의 전후공정에 있어 ‘환경보호인쇄’에 관한 환경영향, 환경부하 저감에 폭넓게 기여하는 물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쇄관련업계, 주변업계의 법인기업에 E3PA 가입 문호를 여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의 종별은 정회원, 준회원, 특별회원, 명예회원, 협찬회원, 찬동회원의 6종이 된다. 찬동회원은 협의회의 목적에 찬동하고, [환경보호인쇄]에 관한 환경영향, 환경부하 저감에 기여하는 물품, 서비스의 제공에 따라 회원기업이 실시하는 환경보호인쇄를 지원하는 인쇄관련업계, 주변업계의 법인기업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증제도 수행을 위해 협찬회원이 제공하는 ‘대응제품’의 지정외 제품, 서비스로 ‘환경보호인쇄’의 제작공정에 기여하는 자재, 종이, 약품류를 제공하는 법인 및 제작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 리사이클을 실시하는 법인 등이다.

 

일본 그래서비스 공업회
제17회 자가출판문화상 대상-쓰루사와 키에코

제17회 자가출판문화상(일본 그래픽서비스 공업회 주최, 일본자가출판 네트워크 주관)은 9월 3일 동경 키치조지 도큐인에서 최종심사회를 열어 응모자수 총 610점 중에서 대상으로 ‘사자탈서표집(獅子頭書票集)’(쯔루사와 키에코, 그래픽 전문)을 선정했다. 이외에 부문상 6점, 특별상 6점을 결정했다.
대상작품의 선정이유에 대해서 이루카와 다이키치 심사위원장은 ‘정말로 자가출판 서적인가?’라고 평가. ‘사자탈에 대해서 취재, 작성된 이 서적에는 작자의 ’일본의 서표문화를 후세에 남기자.’라고 하는 생각이 전해진다.‘라고 평했다.
요시오카 신일본 그래픽 서비스 공업회 회장의 코멘트 : 각 상의 결정에 도움을 준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린다. 10월 11일에는 동경 알카디아 이치가야에서 수상식을 집행할 예정이다. 수상자의 소감이 기대가 된다.
각상 입선작품은 다음과 같다.

 

 

<대상>
‘사자탈서표집’ (쯔루사와 키에코, 그래픽 전문)
<부문상>
지역문화부문
‘슷쓰 50화 니신, 철도, 광산 그리고 사람의 기억’ 야마모토 타쯔야
개인지부문
‘족적 오마타 치사/히라바야시 토요코의 추억과 일’ 오마타 노리아사, 오마타 코에다
소설부문
‘리쯔코의 배 - 니이가타 미나마타병 단편소설1.’ 니이무라 소노코
에세이부문(해당없음)
시가부문
‘아라오 순스케 시집 아다타라의 푸른 방 3.11 기록별책부록 후쿠시마에서온 편지’ 아라오 순스케
연구평론부
논문 ‘다이칸카시라 오오쿠보 나가야스의 연구’ 무라카미 나오키
그래픽부문
미야노 우라도 ‘선장 - 시라하타 신 사진집’ 시라하타 신
<특별상>
‘자가용차의 민속’ 타니사카 치카코
‘양가부모 간병기 - 부모에게서 받은 최고의 선물’ 나가하마 나오시
‘소설 쿠지라 학교’ 고바야시
‘시베리아 억류 이야기’ 나가다
‘절반’ 타마키
‘19세기 파리의 살롱 콘서트 음악이 있는 사교공간의 엘레강스’ 후쿠다

 

 

아이치현 인공조, 동인공조 치요다지부 재해 등 유사에 지원협력
아이치현 인쇄공업조합(니시하라 토오리 사장)과 도쿄도 인쇄공업 치요다지부(카네코 마사아키 지부장)는 ‘재해 시의 지원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재해 등 유사에 있어 협력하고 업무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과 함께 일상적인 교류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9월 18일 오전, 도쿄 치요다구 치요다구인쇄회관에서 관계자 입회 속에 조인식을 실시했다. 동인공조 치요다지부는 동일본 대지진의 교훈을 참고로 재해시의 대응 일환으로서 2012년에 귀택곤란자 수용 및 인쇄기자재 서비스 제공을 상정하고 치요다구와 ‘대규모 재해시 연휴, 협력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아이치현 인공조와 치요다지부의 지원협력에 관한 협정의 내용은 지진, 수해, 기타 재해가 발생 또는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의 상호 지원활동이다. 어느 쪽이 한쪽으로부터 협력요청에 따라 각각이 가진 전문기능, 네트워크, 각종관계단체와 연결 등을 최대한으로 살려 상황에 따라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①인쇄물 작성에 필요한 쌍방조합원의 설비, 기술 등의 정보제공과 조합원 소개 창구, ②관내에서 발생한 재해에 관한 정보수집, 쌍방의 정보교환 등으로 평상시에 상호 연결체제, 재해발생시의 대응에 관한 정보교환을 실시해, 재해시를 대비하는 것이다. 조인식에는 아이치현 인공조의 니시하라 토오리 사장과 임원, 치요다지부의 카네코 지부장과 집행부 및 상담역이 출석했다. 니시하라 토오리 사장은 “치요다지부장이었던 야마모토 히사요시 상담역에게 문의한 것이 계기. 필요할 때만이 아니라 평상에도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를 드높이는 모임을 만들고 싶다. 이번 시작으로 오랫동안 유지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카네코 지부장은 “최근 지부원에는 매엽기 및 윤전기 주체부터 디자인 및 웹을 중심으로하는 회사, 혹은 PP부착 및 홀로그램 등을 업무로 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아이치현 인공조로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싶다. 유사시는 물론 일상적인 교류가 가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월간PT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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