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BY정보시스템, 고객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 (주)BY정보시스템, 고객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
김재호 2014-11-06 17:15:10

(주)BY정보시스템(대표 유영자)은 지난 1999년 창업 이래 2006년 HP의 전국베스트 지정점으로 선정되는 등
HP 공인판매점으로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올 3월에는 HP MFP 클럽으로 인정받으며 전국지점망을 설치한 국내 최대의 랜탈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주)BY정보시스템의 고객맞춤형 저비용 랜탈서비스는 AS 무상수리로
비용 부담 없이 많은 양의 고품질 인쇄출력이 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제품군과 고객맞춤정보를 통한 최적의 제품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취재 | 오석균 기자(printingtre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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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정보시스템은 기업용 복합기 전문 판매·랜탈 회사이며 보안솔루션 구축까지 하고 있다. HP에서 공식인가를 했고 자격을 준 회사로 전국적으로 15개의 업체가 있다. 공식명칭은 HP MFP클럽이다. 기업 보안솔루션 구축은 현재 BY정보시스템 포함 두 곳의 업체만이 공식인증되고 있다. BY정보시스템 이병국 부장은 “아직 보안시스템을 도입 안 한 업체가 많지만 그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면서 “기업이나 학교의 문서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BY정보시스템은 주로 랜탈에 주력하고 있다. 구매는 한번 판매를 하고 끝내는 것이지만 랜탈은 소모품의 판매까지 포함되는 것이면서 꾸준한 고객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년에 약 150개 정도의 업체가 랜탈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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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과 무한잉크의 차이
이병국 부장은 정품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했다. 정품은 퀄리티 뿐만 아니라 장비의 수명에도 유리하다. 사실 정품에 대한 가격의 부담 때문에 비정품이나 무한잉크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HP는 비정품이나 무한잉크를 쓰는 고객을 정품으로 유도하기 위해 랜탈 전문점을 만들었고 전문점에서 계약을 하게 되면 잉크토너 가격을 하락해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고객들은 정품을 싸게 랜탈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향후 BY정보시스템은 그 시장을 계속 공략할 예정이다. 실상 일반 고객 중 무한잉크를 쓰면서도 그만큼 출력을 못하는 고객도 많고 고장이 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BY정보시스템은 그러한 고객을 정품고객으로 유도하는 것을 타깃으로 잡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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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탈 자체 사이트 구축
BY정보시스템은 자체 사이트(http://www.rentprinter.co.kr/)도 구축해 키워드 광고를 하고 있으며 HP랜탈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BY정보시스템은 더불어 서브 딜러도 두고 있다. 앞서 언급한 클럽에 들지 못한 딜러와 같이 연계해서 영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원래 HP에서 허용되지 않는 것이었지만 BY정보시스템은 이것을 HP에 공식적으로 인가 받았다. 이와 같은 서브딜러도 현재 15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복합기의 수요는 증가 전망
HP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장비이며 문서보안이 일반화·보편화 되어 있는데 국내는 토너를 싸게 사는 방법만 생각한다. BY정보시스템은 그것이 보편화 된다면 매출증대가 이루어 질 것이고 HP의 시장 점유율도 놓아지며 같이 동반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상 랜탈의 HP 마켓점유율은 낮은 편이다. 판매량은 제일 많은데 랜탈이 적은 이유는 후발주자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P는 해외에서는 판매가 많지만 국내에는 적다. 타 업체는 복사기에서 출발했고, HP는 복합기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판매가 적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복사하는 시대는 지나고 복합기 쪽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여기에 문서보안 솔루션이 더하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 BY정보시스템은 향후 복사기 보다는 복합기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P에서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어필을 잘 못하고 있다. 사실 외국은 국내같이 랜탈의 비중이 높지는 않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도가 다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외국은 판매 후 문서보안이 곁들여 있지만, 국내에서는 HP는 판매만 해 왔다. 국내에 무한잉크, 재생잉크가 나오는 것에 대해 HP는 이해를 잘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부터 HP도 전략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랜탈에 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고객이 최고의 가치
이병국 부장은 “BY정보시스템은 기업이 많이 불러주면 언제든지 문서보안에 관한 설명을 할 자세가 되어 있고 기업초청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면서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고객과 직접만나면서 홍보하고 움직일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출처 월간PT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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