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pa 2016, 월드투어 돌입 drupa 2016, 월드투어 돌입
월간PT 2015-10-14 10:17:47

9월부터 5개 대륙서 40개 이상 행사 예정
비행거리만 44만㎞, 대규모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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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파 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행사가 시작됐다. 드루파 2016 조직위원회는 최근 세계시장에 드루파의 개최를 알리기 위한 드루파 2016 월드투어가 9월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미국을 대상으로 시작 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드루파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기자회견 그리고 언론 인터뷰가 포함돼 있다.
정리 | 임성윤 기자(printingtrend@gmail.com)

 

드루파 월드투어는 5개 대륙에 걸쳐 40개 이상의 행사로 이뤄져 있다. 모두 2016년 2월에 개최되는 세계 제일의 인쇄 무역 전시회 드루파 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함이다. 드루파 2016 월드투어에서는 에는 세계 인쇄시장과 크로스미디어 솔루션에 대한 고찰이 이뤄질 예정이며 가장 중요한 인쇄 트렌드 및 혁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드루파2016 월드투어 자리에서는 소그룹 별 전문가 및 기자회견이 계획돼 있으며, 하루 동안 진행되는 산업 워크숍을 통해서는 수백명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프리프레젠테이션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빈 골더만(Sabine Gelderman) 트루파 이사는 “드루파 월드 투어는 홍보, 다이렉트 메일링, 온라인 캠페인, 스폰서십 활동, PR, 보도자료 전달 등 전반적인 홍보활동의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믹스 활동에 있어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정한 관심과 수요가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드루파 월드투어의 또다른 장점이다. 물론 이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지만 방문객과 나란히 대화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매력”이라는 점을 거론해 월드투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드루파 홍보대사’이기도 한 골더만은 드루파 월드투어를 위해 약44만㎞를 비행해야 한다. 이는 세계일주를 열한번 하는 것과 맞먹는 거리다.


일례로 드루파 월드투어는 지난 9월1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IGAS2015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출발을 알렸다. 이후 행사는 9월 14일 시카고에서 진행된 ‘그래프 엑스포(Graph Expo)’에서의 북아메리카 미디어와의 기자회견이었다. 아시아와 미국에서의 홍보활동으 포커스가 맞춰진 아시아와 미국에서는 각각 14번과 8번의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월드 투어에 새롭게 추가된 곳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이며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다. 오클랜드는 드루파 2016이 열리는 뒤셀도르프의 시내와 약 1만8,000㎞를 비행기로 날아가야 한다.

 

<출처 월간PT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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