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전문그룹 타라, 201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타라그룹 강경중 회장, 인쇄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
월간 PT 2016-04-19 15:08:33

취재 |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인쇄전문그룹 타라(http://www.tara.co.kr 회장 강경중)가 지난 3월 8일 오전 11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본사에서 2016년 타라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인쇄발전을 위한 인재육성 차원에서 관련학과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타라그룹은 지난해부터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고, 이번에 3번째다.



전국의 인쇄관련학과 학생들 중 학과장 추천으로 선발된 우수 인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강경중 회장은 기념연설을 통해 “요즘은 먼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바로 코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만의 특별한 것을 찾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고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는 현 세태를 안타까워하면서 현 시대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길을 가야되고,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용기와 결단임을 강조하면서 이는 청춘이든 기업이든 같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용기와 땀이며, 타라그룹의 장학금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길을 걷기 위한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연설을 마쳤다. 이번 2016년 타라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부경대학교, 중부대학교, 신구대학교 등 인쇄학과 학생들이 선발됐고, 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경대학교(3명) - 조수림(3학년), 강유정(4학년), 정혜욱(4학년)

?중부대학교(3명) - 이승연(2학년), 안건희(4학년), 이수진(3학년)

?신구대학교(2명) - 음세영(2학년), 채교윤(2학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타라그룹 관계자는 학생들과 가진 다과회에서 지난해 진행됐던 인턴과정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관계자는 3개월 동안 선발된 12명이 각 부서장과 개별면접을 통해 개인의 장점이 극대화 되는 부서에서 실무 감각을 쌓을 수 있게 했다고 강조하고, 인턴제를 통해 정직원으로 입사된 선배들의 사례를 들면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고취시키기도 했다. 또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 대해서는 인턴 선발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전이 부여됨을 알렸다.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후 일정을 통해 타라그룹 계열사를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파주에 위치한 타라 TPS 제1공장을 견학했고, 이후 서울 중구 필동 소재 타라 POD 센터로 이동해 디지털 제품을 이용한 인쇄와 가공공정 실무를 참관할 기회를 가졌다.


<월간 PT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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