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 산업, 라벨 프레스 Tau330 7C 도입 코멕스 산업, 라벨 프레스 Tau330 7C 도입
김재호 2014-12-09 15:57:27

라벨 및 패키징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코멕스 산업(대표 성기천)은 지난 K-PRINT Week에서 선보인 Durst사의 UV 잉크젯 디지털 라벨 프레스 Tau330 7C를 (주)디디피스토리(Durst사 한국총판)를 통해 도입 했다.
코멕스산업은 부산인쇄타운에서 20년 이상 라벨 사업에 종사해온 기업으로 최근 라벨 및 패키징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에 있다. 기존에 로터리 추가 도입을 계획 하였으나 연간 13,000종의 다양한 라벨 제품을 생산하기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Durst사의 Tau330을 선택했다.
정리 | 김보미 기자(printingtrend@gmail.com)

 

1.jpg

 

Tau330은 다품종 소량 인쇄에 최적화 되어 있어 원단을 교체하고 여러 종류의 다른 데이터를 입력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수분 이내에 이뤄지며, 인쇄 능력도 시간당 2,800M 인쇄가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40만 건의 가변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으며, 소량 다품종 라벨을 작업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인쇄를 할 수 있다. 더불어 UV 잉크젯 방식으로 코팅 및 비코팅 원단을 대부분 지원하여 다양한 원단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UV잉크의 뛰어난 내구성으로 2년간 자외선에 변색 되지 않으며, 스크래치 및 화학물질에 대한 내구력도 우수하다. 자체 펜톤칼라 차트를 내장하여 출력 가능하며, 펜톤칼라의 97%까지 구현 가능 하며, 화이트 잉크의 우수한 차폐력으로 실크스크린 대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코멕스산업에서 도입한 Tau330 7C는 CMYK + 화이트, 오렌지, 바이올렛을 추가하여 총 7색으로 인쇄가 가능하며 해상도는 720 X 1260dpi HD 모드를 지원 한다.

또한 자체 코로나 처리기와 냉각기를 이용하여 연포장 및 알루미늄 호일까지 인쇄가 가능하다. 코멕스 산업 성기천 대표는 “Tau330을 통해 3배 이상 생산량을 늘리면서도 운영 인원은 1명으로도 충분하고, 기존 작업 환경에서 보다 공간적인 여유와 작업시간도 단축했다”라며 “인쇄타운내의 협력업체의 관심과 기대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코멕스산업은 연내 오픈하우스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 업체에 Tau330의 높은 생산성과 성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월간PT 12월>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