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통한 가치창출

(주)프린피아(대표이사 오병목)가 업계 최초로 자체 R&D 기술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린피아의 기술연구소는 현시대적인 배경 즉, 융·복합 기술의 확대로 단순한 인쇄물 제작이 아닌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통한 가치창출을 이루고자 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제품 개발을 이룸으로서 기업의 이윤 창출과 동시에
인쇄산업의 기술력 재고를 위해 노력중이다.
취재 | 오석균 기자(printingtrend@gmail.com

프린피아 기술연구소는 환경친화력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재료에 대한 친환경 기술개발을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여 인쇄산업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기술연구소 주력 연구분야는 첫 번째 본사의 표준화를 이루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인쇄표준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이 시행되고 있지만 다양한 장비와 다양한 재료들의 사용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프린피아 기술연구소는 본사의 실정에 맞는 기준을 마련하고, 마련된 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시행하여 최적의 가동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장비, 재료, 기타 부자재들에 대한 표준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표준수행근거를 동종업계에 널리 알려 인쇄산업의 활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새로운 제품 창출
두 번째는 기업의 부설연구소 본연의 임무인 새로운 제품에 대한 창출이다. 프린피아의 특성상 판매되는 재료를 이용하여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해 관련기업 혹은 연구소와 협업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창출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안전한 제품 즉, 친환경적인 인쇄물 제작에 힘쓸 계획이다.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인쇄산업 활성화
현재의 시대적 상황이 융·복합 기술만이 살아남는 현실로, 단순히 몇몇 제품만을 고집하여서는 미래를 예측하기가 불안하다. 프린피아 기술연구소는 이러한 불안요소를 다양한 산업군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인쇄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즉 전기·전자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인쇄산업이 수행 할 수 있는 역할과 적용성에 대하여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기술지원 및 교육 위주로 운영 예정
프린피아 기술연구소는 본사의 기술력 재고 및 신제품 개발을 목표로 타부서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지원 및 교육을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구원 개별적인 업무 분장을 효율적으로 시행하여 신기술개발, 기술지원이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계획하고 있으며, 나아가 연구소 본연의 업무 중 하나인 기술개발과제 수행을 통한 신기술, 제품 개발 및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인쇄산업 상생효과위해 노력
프린피아 기술연구소는 현재는 본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정된 부분에 대한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반을 통해 시행 기준개발과 다양한 제품개발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누적된 기술력을 동종 인쇄산업에 공유하여, 인쇄산업의 상생효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프린피아 서동일 상무는 “타 산업에서 기술력 제고를 위하여 R&D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인쇄산업은 생산에만 치우쳐 다양한 제품이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프린피아 기술연구소가 그 중심에서 인쇄산업에서 R&D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더욱 많은 기술개발을 통한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최대한의 노력을 시행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연구소의 설립이나, 실용성과는 뒤떨어진 연구소의 이미지가 아닌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프린피아 기술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월간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