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 오픈하우스 스마트 프린트 숍 소개
임진우 2018-10-08 18:13:02

 

일본하이델베르그가 지난 7월 개최한 오픈하우스에는 450명 이상이 참석해 디지털화 자동화된 프로세스가 어떻게 생산성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푸시 투 스톱으로 스마트 프린트 숍’이라는 모토 하에, 일본과 아시아에서 온 고객들은 통합된 워크플로가 어떻게 모든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기계 효율성(OEE)을 극대화하는지를 체험했다.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과거에는 생산 공정에서 많은 단계를 수동으로 작동시켜야만 했던 반면, 이제는 자동화된 공정 체인에서 필요에 따라 중단시키기만 하면 된다는 콘셉트의 푸시 투 스톱은 지능화된 네트워킹과 자동화를 통해 기계는 스스로 생산 공정을 구성하고 다룰 수 있게 되고, 이는자율 인쇄로 발전하며 OEE를 2배로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하이델베르그는 2016년 드루파에서 소개한 이후, 푸시 투 스톱 개념에 적합한 기계를 400대 이상 판매했다.
참석자들은 양면 장치가 설치된 스피드마스터 XL 106, 8도 인쇄기가 작업당 150매의 통수로 12개의 잡지 시그니처 각각을 인쇄하는데 30분밖에 걸리지 않음을 확인했다.
스피드마스터 XL 106에는 프리넥 프레스 센터 XL 2, 월스크린 XL, 인텔리스타트 2를 포함해 프리넥 인프레스 콘트롤 2 인라인 분광광도계식 측정 및 콘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혁신적인 드라이스타 DryStar LED UV 건조기술을 통해 배지부에서 바로 건조된 용지는 즉시 다음 단계로 넘겨져, 워크플로에 통합된 후가공 기계, 스탈폴더 KH82 접지기와 폴라재단 시스템에서 곧바로 처리되었다. 그에 맞춰진 사피라 인쇄 재료 또한 전체 프로세스를 최적화했다.
일본하이델베르그는 7월 26일에서 31일까지 도쿄에서 동시에 개최된 IGAS에서 가상현실(VR)을 사용해 프라임파이어 106을 선보였다. 70x100cm 규격 처음으로 상업화된 산업용 잉크젯 디지털 인쇄 시스템인 하이델베르그 프라임파이어 106은 인쇄 회사는 수익을 올리면서도 갈수록 통수는 줄어들고 작업은 다변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프라임파이어 106VR의 관람 예약이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 완료되며 1,700명이 넘는 관람객은 프라임파이어 기계의 세부 사항을 3D로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

 

 

<월간PT 201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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