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친환경대전 성료
임진우 2018-10-08 17:06:30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개최했다.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착한소비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러 분야의 환경정책들을 '보고', 환경 친화적 제품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장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92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여 432개 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소개됐다.
행사 첫날인 5일 개막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수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미세먼지 대응부터 자원재활용, 친환경생활에 이르기까지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다양한 대책 등을 체험하고, 직접 친환경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 홍보관,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홍보관, 업사이클디자인관, 독창적인 친환경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에코디자인 제품관 등이 선보였다.
전시장 곳곳에 큐알(QR)코드를 설치하여 참가업체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를 인쇄물 대신 핸드폰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인쇄물은 전시기간 중 신청한 관람객에 한해서만 사후 제작해 배송한다.

 

 

<월간PT 2018년 10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