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디지털 프린팅 컨퍼런스
임진우 2018-12-11 08:37:04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가 지난 11월 6일~7일 양일간 캐논 충무로 디지털 인쇄기 전시장에서 소규모 인쇄 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프린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명함을 비롯해 소형 스티커 인쇄를 시작으로 워크플로와 커팅 등 후가공 등 최고의 성능을 지닌 장비를 시연과 함께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강연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캐논을 비롯해 CMS 전문회사인 CGS, 시노하라 코리아, 프린비, 기선, 벨로이, 폴라 등이 참여했다.

 

캐논의 충무로 PS 장비 전시장 뒤편에 임시로 마련된 이번 디지털 프린팅컨퍼런스에는 소형이면서 다양한 성능을 선보이는 캐논 iPR C850 시리즈를 중심으로, CGS의 COLORlynx 컬러링스 프로파일을 통한 정확한 컬러출력을 선보였다. 캐논 iPR C850은 2400×2400dpi의 고해상도를 기반으로 A4 단면 기준 85ppm의 속도로 최대 월 20만장까지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CGS의 COLORlynx 컬러링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간단한 컬러 메니지먼트로 최적화된 ICC와 디바이스링크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특히 손쉬운 사용방법으로 토너 및 잉크를 절약해줌은 물론,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컬러와 완벽한 그레이 밸런스를 맞춰주는 서비스다.
시노하라가 선보인 JWEI의 스마트 커팅 머신 LSC-0604-RM은 디지털 프린팅의 후가공 작업에 특화된 제품으로 칼 교환 없이 커팅과 크리징(오시)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반칼, 완칼 작업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벨로이의 듀오블레이드 F는 커팅 속도와 정확도를 보완한 제품으로 상업용 컷시트 전용 제품이다. 블레이드를 두 개 장착해 최대 160mm/m의 속도로 라벨을 커팅하고, 반칼과 완칼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다.
프린비는 Printbe.com의 CPS를 이용하여 인디자인 템플릿 베이스의 온라인 자동편집 및 주문 시스템이다. 인디자인 편집과 동시에 템플릿 생성하고, 싱글페이지 책과 같은 멀티페이지를 지원해 B2C와 B2B 동시적용 되는 플랫폼이다.
로체상사는 독일의 명품 재단기 POLAR D56 재단기 plus 모델을 선보였다. 18.5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적용됐고, 반복 재단 시퀀스는 메모리해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월간PT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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