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브, HP 인디고 데모센터 오픈하우스 HP 인디고 6900 라벨 인쇄기 데모시연 및 샘플 전시
월간PT 2019-04-08 15:51:54

 

원익큐브는 지난 3월 19일 원익큐브는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길 63 영창디지털타워 지하3층 원익데모센터에서 ‘원익큐브 데모센터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두 차례 개최한 행사는 HP 인디고 6900 라벨 인쇄기 데모시연 및 샘플 전시 등과 HP 인쇄장비를 이용한 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글 |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당일 오픈하우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이 중 오전은 인쇄관련 전문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행사로, 업무공간과 콜센터, 창고등을 둘러보는 투어행사를 가졌다. 이어서 데모센터로 이동해 데모센터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커팅 행사를 시작으로 HP 인디고 6900 라벨 인쇄기 시연과 샘플 등을 돌아봤다.
원익큐브의 데모센터는 2004년 압구정동에서 시작해 2008년 잠원동, 2012년 반포동을 거쳐 2014년 자양동 데모센터를 지나 2019년 성수동에 안착하게 됐다.
15년 동안 국내에 HP 인디고 장비를 공급해온 원익큐브는 현재까지 전국에 151대를 설치했다. 이중 서울이 가장 많은 95, 경기 31대, 광주/전주 8대, 대구/경북 8대, 대전/충남 2대, 부산 6대 등이다.
HP 인디고 원익큐브 데모센터 오픈하우스를 기념하는 HP 인디고 라벨 세그먼트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1. 라벨시장 트렌드 변화
2. 고객니즈의 변화
3. 라벨시장에서 왜 인디고인가?
등 3가지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고, 같은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이 원익큐브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오후 세션에서도 이어졌다.

 

 

 

전국 고객니즈 콜센터 적극활용
행사에 앞서 HP 김용주 이사는 “원익큐브가 오픈한 데모센터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고객들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 장비와 샘플을 직접 볼 수 있게 만든 장소”라고 데모센터 설치 이유를 소개했다. 이어 인디고 6900 모델을 설치한 이유로 “라벨 관련 고객들이 장비를 구매하기 전 상업인쇄보다 고려해야 될 것들이 더 많아 그런 고객들을 위해 원익큐브에서 거액을 투자해서 공간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오늘 상업인쇄 전문가들도 많이 오셨는데, 상업인쇄와는 다른 라벨인쇄의 독특한 것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인사말을 마쳤다.
원익큐브 문경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원익큐브의 PnP 사업부가 사업 15년 만에 이런 데모 센터를 단장하고 오픈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데모센터 오픈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현재 웹, 모바일, SNS 등 소비자들의 변화로 인쇄 시장도 달라지고 있다. 산업인쇄와 포장 인쇄는 다품종소량 인쇄가 늘어나면서 다품종 소량 인쇄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쇄업체들이 디지털화를 통해 발빠른 변화를 꽤하고 있다. 상업인쇄와 산업인쇄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경쟁이 더 심화되고 있다.”고 현 시장을 짚었다.
또한 “데모센터 오픈을 통해 상업인쇄시장에서 가능성을 다방면으로 인정받은 라벨용 HP인디고 장비를 통해 고개들과 접점을 마련하고,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인사말을 마쳤다.
 

라벨시장 트렌드 변화
라벨 세그먼트의 상품으로는 감압라벨(Narrow), 수축필름, 띠라벨, 웻글루, 인몰드라벨(IML), 열전사 등 다양한 제품군들이 라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17년 월드와이드 라벨시장 크기와 볼륨을 보면 금액 규모로는 전체 583억 달러로, 면적으로 환산했을 때는 534억㎡로 환산할 수 있다. 이를 다시 세분하면 PS라벨 분야가 전체 시장 중 53%인 317억 달러로 면적으로는 45%를 차지했고, 면적으로는 242억㎡로 나타났다. 글루 제품군은 금액 25%인 147억달러, 면적으로는 39%인 207억㎡, 슬리브는 금액 18%로 118억 달러, 면적으로는 14%와 74억㎡로 나타났다. 인몰드 라벨과 기타 제품군은 금액으로는 4%인 23억 달러로 면적으로는 4%인 22억㎡로 알려졌다.
이런 라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추세다. 지역별 라벨 인쇄량을 보면 전체 인쇄량은 2010년 410억㎡로 이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13(31.2%), EU가 13(30.9%), 북미 지역이 9(23.3%)로 나타났다. 2014년은 총 인쇄량이 480억㎡로 증가했다. 이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17(35.1%), EU가 14(28.4%), 북미 지역이 10(21.4%)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2020년 추정치로는 금격한 변화가 예측 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5(41.1%), EU가 15(24.7%), 북미 지역이 12(18.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각 시기별로 4.3%와 4.1% 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생산량으로는 2010년 전 세계적으로 총 420억㎡를 생산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중 글루 제품이 17(41%), PS 라벨 18(43%), 슬리브 5(12%)인몰드 1(2%) 등으로 나타났다.
2014년 총 생산량은 520억㎡로 글루 제품이 20.1(39%), PS 라벨 23.1(44%), 슬리브 6.9(13%) 인몰드 1(2%) 등으로 나타났다. 2020년 추정치로는 620억㎡가 생산될 것으로 예측됐고, 세부적으로는 글루 제품이 23(37%), PS 라벨 28(45%), 슬리브 9(15%) 인몰드 1(2%) 등으로 나타났다.
각 시기별 증가폭은 각각 +3.7%와 +4.2%로 조사됐다.
 

고객니즈의 변화
라벨시장의 변화는 다음 3가지로 변화 중인데 ▲고객의 구매패턴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 ▲서플라이체인은 변화의 주요 요소 ▲라벨마켓은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곧 브랜드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복잡해짐에 따라 비용이 증가함을 말한다.
특히 인쇄량은 점차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이다. 평균적인 인쇄물량이 1km라고 가정했을 때 2020년에는 –69%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공정은 단일 공정에서 다양한 공정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라벨시장에서 왜 인디고인가
디지털 라벨 시장에서 인디고는 ▲어떤 제품이든 인쇄가 가능 ▲뛰어난 생산성을 가지고 있음 ▲ 기술적으로 우수함 이라는 3가지 장점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라벨 분야 인디고 제품은 HP Indigo 6r, HP Indigo 6900, HP Indigo 8000, HP Indigo 20000 등 제품 생산 여력에 따른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연포장은 물론, 슬리브, 인몰드 라벨, WA 라벨이나 폴딩 카톤 인쇄도 가능하다. 또한 97%에 달하는 팬톤 컬러 영역을 커버하는 넓은 디지털 컬러 표현영역과 HP 인디고 전자잉크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생산성 부문은 자동화와 최적화, 파워풀한 인쇄기 성능 그리고 워크플로 등에 힘입어 보다 많은 일감을 처리할 수 있다. 낮은 비용은 덤이다.
인디고는 컬러와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미디어 수용성, 인쇄 품질 등이 한번에 인쇄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실버잉크, 수축필름을 위한 화이트 잉크, 보안 인쇄는 물론 다양한 제품 생산과 대량고객 맞춤형 상품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HP Print OS?
인쇄 생산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HP Print OS는 인쇄기 생산량 증가 및 다운타임 최소화,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인쇄 운영성을 완벽하게 통제/관리, 기존에 생각했던 것 그이사의 관리, 간소화 및 주문공정 가속화, 고객의 색상 품질 기대치를 초과달성, 직원의 지식과 스킬 개발 환경 제공 등을 제공한다.
아마존 웹서비스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Print OS는 이커머스, 파트너의 클라우드 앱, 데이터 보관 및 이동시 보안화 등과 CRM, ERP, 서비스 등 HP 시스템 등 빅테이더를 분석해 주는 툴이기도 하다. 현재 등록된 업체는 8,819개 업체에 20,8 64명이 사용자로 등록해 12,993대의 연결된 인쇄기로 하루 4,057명이 이용한다.
 

최적화
올바른 색상 지속성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으로 미디어 핑거린트와 함께 자동으로 산업인쇄 표준 맞춤을 통해 3D 캘리브레이션을 사용하여 언제든지 여러 인쇄기간의 색상 지속성 유지하고, PrintOS Subsrate Manager로 각각의 인쇄기와 현장 간 색상 설정값을 손쉽게 관리 및 컨트롤 한다. HP PrintOS Color Beat로 색상품질 현황을 언제 어디서든 관리해준다.
데이터 및 분석을 통한 가동시간 향상으로 인쇄현황 및 실시간 열람, 데이터 바탕 통찰력으로 인쇄기 운영의 지속적인 향상시켜 둔다. 또한 맞춤 충고 기능은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관련정보, 시기적절한 정보를 알려주고, Knowledge Zone은 필요한 정보열람, 증명서 기반의 다른레벨을 보여준다.
 

자동화
HP PrintOS Site Flow와 함께 하루에 수천가지의 소규모 작업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에 실제 인쇄와 연결 TASTY는 HP 인디고와 HP PrintOS Site Flow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생산관리 한다. HP PrintOS Site Flow로 브랜드의 빠른 사업 확대 환경을 제공한다.
 

성장
HP는 사용자의 성장을 위해 Piazza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하고있다. HP Piazza는출판사가 유통망의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소비자가 주문을 하면서부터 인쇄업체에 발주와 생산, 그리고 배송까지 일괄적으로 진행된다. 주문과 함께 생산을 해 재고 부담이 없는 상태로 만들어준다.
PrintOS Marketplace는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인쇄커뮤니티를 생성해 다양한 인쇄 생산 툴로 HP 및 파트너의 디자인 및 생산리소스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써드파티 벤더를 지원하여 PrintOS의 활용도 강화해준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발전된 아이디어를 라이센스를 통해 활성화 시켜주는 서비스다.

 

 

<월간PT 201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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