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L China 2019 중국상하이국제식품전 프레스 컨퍼런스 20회 맞는 SIAL China 소개
월간PT 2019-04-08 18:55:08

 

지난 3월 5일(화요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Iriso Rom에서 오는 5월 14일~16일 상하이 신 국제 전시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SIAL China를 국내 참가자 및 관련 미디어에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시아 최대 식품 혁신 전시회인 중국 상하이 국제 식품 전시회(SIAL China)는 참가업체 4,300개사와 방문객 112,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시회로, 17개 홀(199,50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SIAL China 2019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중국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코멕스포지엄 SIAL 그룹 Kate BA 마케팅·홍보 이사의 2019년 SIAL China 및 SIAL 그룹전시회 소개로 시작한 컨퍼런스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푸드비즈랩 소장인 문정훈 박사가 식품 혁신 트렌드 및 SIAL Innovation Awards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한국씨티티 홍성주 대표이사가 중국의 ‘추적인증시스템’ 현황과 한국기업의 대응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Kate BA 마케팅·홍보 이사에 따르면 2019년 5월 14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SIAL China 2019는 제1회 전시회에 비해 규모가 23배 커지고, 출품업체는 13배나 늘었으며, 전문가 방문객은 8배나 많아졌다. 제20회 SIAL China는 4,300개 출품업체와 112,000명의 전문가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처음으로 상하이 신국제 전시 센터(SNIEC)의 전관 17개 홀과 199,500㎡의 전시 공간을 모두 차지하게 된다.
2000년 제1회 전시회 이후 SIAL China는 아시아 식품 음료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의 변화에 꾸준히 적응해 왔다. SIAL China는 중국 전역에서 건강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처음으로 ‘기능성 식품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SIAL China 2019에는 21개 식품 분야가 참가하며, 그 중 육류, 유제품, 와인 분야는 고성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용구역이 마련된다. 2018년에 육류 분야는 SIAL China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분야 중 하나였으며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브라질, 영국,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인도, 아일랜드, 폴란드, 스페인, 우루과이, 미국 등 29개국 350여 업체가 참가했다.

 

 

<월간PT 201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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