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소량출판 (POD, Publish On Demand)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출판 시대(1) 맞춤형 소량출판 (POD, Publish On Demand)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출판 시대
김재호 2015-02-03 13: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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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주문형(또는 ‘맞춤형’) 출판 시대가 왔다.
맞춤형 소량 출판(POD, Publish On Demand)은 미리 종이책을 찍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레이저 프린터 등으로 종이책을 인쇄하는 방식이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저자가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책을 펴내던 시대에서 누구라도 콘텐츠만 만들 수 있다면 책을 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대량으로 생산하던 환경에서 단 한사람만을 위한 책도 펴낼 수 있게 되면서 품절되고 절판되었던 도서의 복간도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친구, 애인, 가족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선물할 수도 있게 되는 등 출판 산업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다.
취재 | 오석균 기자(printingtrend@gmail.com)

 

 

POD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미래
무궁무진한 POD, 미래의 출판 모습

 

POD 출판은 주로 대형 출판사에서 출판을 해주지 않는 경우 작가가 독립 출판을 할 때 이용돼왔다. 이 경우 전자책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증정본 등 전자책이 대체할 수 없는
종이책 수요가 존재하므로 POD를 이용하는 것이다.
2012년 해리 포터 시리즈 판매량을 뛰어넘은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가 처음 출판될 때 이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에는 기술적 제약으로 POD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았으나, 출판계에 전자출판이 도입되고 프린터 및 라미네이터 등의 기술적 발달로 인해 POD에 필요한 가격이 내려가며 대중화되었다. 또한 POD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특징으로 하는 출판업계의 특성상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재고 관리 문제가 해결된다는 장점이 있어, POD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대되는 추세다.
기술의 발전이 인쇄매체를 변화시켰듯이 디지털 기술은 출판·인쇄 및 유통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도서제작 공정에서의 자동화와 전자출판물의 발달, 그리고 맞춤형 소량 출판의 탄생은 디지털 기술이 책의 생산에 끼친 영향이다. 또한 출판 유통시스템에서는 RFID를 기반으로 한 유통시스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도서의 주문과 생산, 공급과 유통, 소비 등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유통시스템의 정착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POD의 현황과 발전 방향
POD란 ‘Print On Demand’(주문형(맞춤형) 인쇄), ‘Publish On Demand’(주문형(맞춤형) 출판)의 약자로서 1993년 제록스사가 디지털 인쇄기 Docutech를 판매할 때의 캐치프레이즈인 ‘Print On Demand’에서 유래하였다.
이는 디지털 출력장비를 이용하여 독자가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부수만큼, 원하는 시간에 주문형 책을 제작,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출판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의 요구(On-Demand)에 따라 ‘원하는 때’, ‘원하는 수량’만큼 인쇄·출판을 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내용만을 취합할 수 있어서 같은 책이라도 서로 다른 목차와 내용을 담아 제작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나라에 따라서 BOD(Book On Demand) 또는 On Demand Publishing이라고도 한다.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POD란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를 이용해 PDF 또는 POD 전용 프로그램으로 편집된 디지털 파일을 기존의 전통적인 인쇄 방식과는 전혀 다른 별도의 중간과정 없이 필요한 양만큼만 필요한 때에 인쇄·출판하는 것으로 도서의 저작·출판권은 기존의 출판방식과 유사하지만, 사전제작과 보관·유통 단계를 생략하여 보관·유통에 드는 비용을 절감한 미래형 출판방식으로 디지털 출판 환경에 현실적으로 근접해 있는 출판방식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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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를 가능하게 한 기술적 배경
POD는 (1)네트워크(정보고속도로, 디지털 전송), (2)인터넷(서적 유통 흐름 변화), (3)PDF(Portable Document Format, 전자 출판의 온라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주요한 매개 역할), (4)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인쇄되거나 손으로 쓴 문자를 자동으로 판독·식별하여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로 전환하는 기술), (5)디지털 인쇄 등과 같은 기술의 등장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디지털 인쇄는 전통적인 인쇄에 비해 고정 비용 적다는 장점이 있어서 POD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도서의 제작에 있어서 출판사들은 도서의 수요보다 많게는 50% 이상 되는 양을 인쇄하고 저장하고, 유통시켰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하나의 도서 인쇄에 있어서 고정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었으며, 수요예측이 전혀 불가능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지털 인쇄는 도서의 인쇄 방식뿐 아니라 과거에는 대량 인쇄만이 원가 절감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던 출판사들의 도서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는데, ‘인쇄 그리고 유통’의 전통적인 출판 흐름을 ‘유통 그리고 인쇄’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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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의 대상 영역
POD는 책 1권의 출판 시 소요되는 비용이 저렴하고 제작 기간이 짧아 소량 다품종 인쇄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POD를 활용하면 절판 도서의 재출간·복간, 신규 서적 시장조사를 위한 소량 시험 출판, 연간 1,000부 미만의 판매가 예상되는 서적 출판에 적합한 출판 형태라 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인쇄술로 인하여 배포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이공계 전문서적, 학회지, 규정집 등이 POD 서비스에 적합한 영역으로 들어왔으며, 판매가 미진하여 더 이상 대량인쇄가 불가능한 도서 또한 데이터만 디지털로 되어 있으면 맞춤 출판이 가능하게 되었다. 재판을 거듭할수록 출간하는 부수가 적어지는 도서의 경우에도 POD 시스템으로 제작한다면 다소 도서의 가격상승이 있을 수 있겠지만, 과잉 생산으로 인한 비용이나 재고의 부담은 줄어든다. 또 본인만의 일기, 시집, 여행집 등도 ‘책’의 형태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그림만을 모아 만든 ‘맞춤 달력’, 일별, 월별 날씨가 들어있는 ‘기상달력’ 시각장애인용 ‘점자책’ 등도 디지털 인쇄에 의한 POD 서비스에 적합한 틈새시장이 되었다.

 

POD의 장·단점
POD의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첫째, 특정 독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정보를 수집, 선별하여 맞춘 도서의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기존에는 특정 독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출판 활동은 제작비 및 제작공정상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거의 불가능하였지만, POD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독자 개개인에 맞는 1대 1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학습참고서 출판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개인별 맞춤 학습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둘째, 독자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선별하여 제작을 의뢰할 수 있기 때문에 복수 출판사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별하여 출판할 수 있다. 이러한 형식은 단행본 서적보다는 잡지 등과 같은 특정 간행물의 콘텐츠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일반 독자들도 언제든지 원고가 있고 제작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면 책을 만들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만들어진 책은 인터넷 서점을 통해 판매까지 적극적으로 알선해 주고 있으며, 단 한 권이라도 책이 팔리면 그에 대한 저작료도 저자에게 준다.


넷째, 출판사의 입장에서 보면 POD는 창고비 지출과 재고도서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다. 출판사들은 책 내용을 디지털 데이터로만 보관하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마다 POD시스템을 가동하여 필요한 수량만큼 만들면 되기 때문이다.


다섯째, 이미 서점에서 사라진 절판 도서들도 그 편집 데이터만을 보관하고 있으면 구매자 요구에 의해 단 한 권이라도 만들어 줄 수 있다. 출판사는 단순히 CD-ROM한 장 정도만 보관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완벽한 출판물을 만들어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섯째, POD출판 시스템을 활용하여 먼저 소량의 부수만 제작하여 서점에 내놓은 후 독자들의 반응을 미리 확인한다면 어느 정도의 기간에 어느 정도의 부수가 판매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어 비효율적인 출판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출판사의 재정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POD출판이 널리 보급된 서구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신간 도서 출판에 대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일곱째, 학술서적 같은 소량 출판에 적합하다. 여덟째, 선거결과나 이벤트 결과 보고서, 또는 판매 상황에 맞추어 즉시 추가 인쇄 필요한 경우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POD는 인쇄의 미려함과 색상 재현력 등이 다소 떨어지고, 종이의 규격과 판형에 제약 있으며, 시스템 가격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와 같이 POD출판은 기존의 출판물 제작 기술을 개량한 것에 불과하지만 그 활용도 면에 있어서는 기존 종이책 출판의 불합리한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며, 이로 인해 서구에서는 새로운 출판 산업의 유형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의 POD 사례
서구에서 POD출판이 시작된 것은 대체로 1990년대 후반으로 보고 있다. 프로티아 퍼블리싱(Protea publishing)이 1996년 인터넷에 등장한 이후 1997년에는 라이트닝 프린트사(Lightning Print Inc.)를 비롯하여 인디애나주블루밍톤에 위치한 퍼스트북스(1stbooks) 등 POD 전문 출판 서비스 회사들이 속속 설립되기 시작하여 1990년대 말부터는 POD 출판 산업이 본격적으로 서구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POD 서비스가 처음 선보인 것은 1970년대로 보고 있다. 그 당시 McGraw-Hill과 RR Donnelley, AM graphic사가 대학 교재 시장을 상대로 전자책 인쇄기 판매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 후 유통회사와 서점이 주도하였는데, 주로 POD 회사가 출판사와 계약 후 도서의 디지털 데이터를 위탁받아서 주문 판매(인쇄, 제본, 배송)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1999년 10월에는 iUniverse가 온라인상에서 문을 열었는데, 주로 절판본 복간, 교정 및 편집용 신간을 소량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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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POD 회사는 다음과 같다.
Lightning Source
1998년 미국의 최대 유통회사인 Ingram의 자회사로 설립되었다. 절판된 학술서와 전문서의 복간, 대학용 교과서의 작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약 2,000여 출판사로부터 1만 여 타이틀을 위탁받고 있는데, 타이틀 수만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일 것이다.


1stbooks
1997년 설립되었으며, 2003년에 50만권 이상을 POD 서비스로 유통시켰다. 2004년 기준으로 일반 출판이 어려운 8천여 명의 작가가 저술한 책들 약 12,000여 권을 저장·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서 제작되는 도서는 Ingram과 연계하여 대형 매장으로 배포하고 있다.


McGraw-Hill
10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 최대의 출판사로서
이라는 이름으로 1990년부터 각각의 학교 특성에 적합하고, 개인 교수들의 전공과목에 맞는 맞춤 교과서를 제공하고 있다.


Infinity Publishing
종이책 이외의 형태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고객이 디자인 시안 중에서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비용만 지불하면 표지 전문 디자이너가 의뢰자의 취향에 맞게 직접 디자인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잡지·서적의 유통회사와 인쇄회사, 서점 주도로 POD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1999년 가을, 일본출판판매(주)의 절판본의 복간전문 POD 사이트인 <ブッキング>, (주)紀伊國屋書店이 전자도서 제공 사이트인 <轉寫本>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4년 기준으로 10여 군데의 POD 전문 출판사가 성업 중이다. 일본의 POD는 과거에 출판이 되었지만 절판이 되거나 소실된 도서들의 복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POD 산업은 다음의 세 가지 형태로 설명할 수 있다.
가. 생산 위탁형
출판사로부터 콘텐츠(책의 제목과 내용)를 위탁받은 서비스회사가 자체 생산하여 독자에게 제공하는 형태다. DPS(Digital Publishing Survice(凸版印刷-東販)), Booking(日販), 電寫本 등이 이에 속한다.
나. 자기 생산형

자사의 콘텐츠를 주문출판으로 생산하는 형태이다. 가 여기에 속하는데, 이 회사는 大日本印刷의 출판자회사인 트랜스아트가 운영하고 있다. 일반출판사를 위한 서비스가 아니고, 자사에서 전자책과 POD의 사업을 시험해 보는, 앞으로의 출판의 방향성을 생각하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다. 작가 타입형
출판사, 서점, 유통회사를 제외한 새로운 모델로서, 작가들이 자신의 소설을 웹에서 주문을 받고 DocuTech로 인쇄·제본하여 독자에게 제공하는 형태이다. Bookpark(富士ゼロックス)의 向現 Gogen Author’s Own Publishing(무라카미 류의 ‘共生?’, 독자가 원하는 장·단편 편집 가능), 源氏大學.com(강의록에서 독자가 원하는 것만 조합 가능) 등이 여기에 속한다.

 

국내 POD의 문제점과 활용 방안
POD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변화의 물결에 직면한 출판계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한 흐름이다. POD는 재정 위험을 줄이고, 절판된 책들을 사회에 다시 되돌리게 하며, 새로운 책의 출간에 앞서 시장조사를 위한 견본을 큰 부담 없이 만들어내어 출판 구조에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고, 과다 배본이나 이의 반품처리 위험을 줄이면서, 세계 어느 곳의 독자들에게 닿을 수 있게 한다는 출판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러한 출판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도 한국에서의 POD 출판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도서의 디지털화 작업이 미비한 것을 지적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서적 정보 및 내용 검색이 가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는 관련 업계의 시장 개척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는 출판물의 저작권 정산 문제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셋째는 정부기관의 협조가 미비하는 점을 들 수 있다. 정부의 지원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마케팅과 기술 능력이 향상된 서비스 제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POD는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한다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가. 대학 교재 분야 POD 활성화
대학교재로 쓰이는 학술서적은 단행본과는 달리 판매 부수가 소량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단행본과 같은 방식으로 제작한다면 자연히 제작비는 출판사의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미국의 McGraw-Hill처럼 대학 교재 분야에서 POD를 활용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보다 많은 양질의 학술 서적을 출판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전문 서적 분야의 POD 활성화
일반 대중서와 달리 도서의 수요가 연구자, 학생, 관련 단체 등으로 한정될 수밖에 없는 이·공계열의 학술서적 저자들은 자신들이 저술한 원고를 가지고 출판을 해 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여기저기로 찾아다녀야만 하며, 출판을 하게 되더라도 일정 부수의 판매를 책임져야 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소량 생산에 적합한 POD 출판 시스템을 도입하기에 적합한 분야라 할 수 있다.


다. 절판 도서의 재발간 활용
절판도서의 복간에는 저자와의 계약, 원고의 디지털화, 도서의 유통 등의 문제가 남아 있지만, 디지털 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면 절판도서의 재생산은 출판계에 새로운 분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라. 소량 맞춤출판 활용
POD 시스템은 대량 유통에 적합한 일반 단행본의 제작방식과는 다르게 1부~500부 정도의 소량 제작에 적합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출판을 하고 싶었지만 환경적인 여건으로 인하여 출판을 하지 못한 개인의 자서전, 시집, 일기 등 나만의 책도 만들 수 있는 출판 방식으로 독서인구의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 학습 교재 활용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학습시스템은 새로운 시대의 교육모델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월간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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