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산업 미래의 청사진, IGAS 2015 성황리 개최-3 인쇄산업 미래의 청사진, IGAS 2015 성황리 개최-3
월간PT 2015-10-06 17:22:40

 토레이, 물 사용 없는 UV인쇄용 플레이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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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는 새로 개발한 UV 인쇄용 CTP 판재 ‘워터레스 TAC-GU8’을 소개하고 판매에 나섰다. ‘워터레스 TAC-GU8’ 각종 UV 건조 방식의 오프셋 인쇄기를 대상으로 고품질 저비용을 실현하는 제품으로 인쇄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는 판재다. 유성 잉크를 사용하는 기존 판재에 비하면 판면 온도의 적정폭이 넓고 먼지발생 빈도가 낮아 다양한 제품 생산과 장기간 사용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레이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개발 된 ‘워터레스 TAC-GU8’는 독자적인 나노 구조 제어 기술을 구사하여 UV 인쇄의 판면 온도 조건을 3℃ 가량 올렸다”고 말했다. 

 

코니카 미놀타 ‘Next Stage-Power of Digital Pr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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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 미놀타는 ‘Next Stage-Power of Digital Printing’을 콘셉트로 사업영역 확대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제안에 나섰다. ‘디지털 프레스 존’, ‘라벨 패키지 영역’. ‘프루프 CMS 존’ 등 세 가지로 구분된 부스 구성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포함한 제품 솔루션을 설명했다. 신제품인 B2 매엽 잉크젯 인쇄기 ‘KM-1’을 차세대 디지털 프레스로 전시했고 A3 잉크젯 UV 니스코타 “JETVarnish 3DS”JETVarnish 3DS 스탬핑 옵션 “iFOIL-S”의 실기 실연도 실시한다. ‘라벨패키지 존’에서는 신제품인 주문형 라벨 프린터 ‘bizhub C71cf’가 전시됐으며, ‘프루프 CMS 존’에서는 코니카 미놀타 · 교정 솔루션이 소개 됐다.

 

캐논 imagePRESS C10000VP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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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마케팅 재팬은 디지털 인쇄기에 집중했다. ‘imagePRESS C10000VP’ 및 ‘imagePRESS C8000VP’는 10월 하순 발매될 신제품으로 2400dpi의 고해상도 인쇄가 오프셋 인쇄급의 품질을 제공한다. 본체에 연결할 수 인라인 옵션을 활용하면 ‘재단’, ‘중철’, ‘평 제본’ 등의 후가공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최대 인쇄 속도는 A4 기준 C10000VP가 분당 100매, ‘C8000VP’가 80매다. 캐논 담당자는 “중대형 카탈로그나 팸플릿 등의 작성은 완전히 디지털로 대체되는 추세다. 또한 소량 다품종 인쇄가 많은 기업에서는 명함을 인쇄하기 위해 캐논 디지털 인쇄기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뮬러마티니 ‘Your Strong 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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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마티니 재팬은 이번 IGAS2015에서 ‘Your Strong Partner’라는 주제로 최신 제본 시스템 3종을 선보였다. 일회용 무선 제본 기계 ‘발레 오’는 자체특허를 가진 3클램프 및 개별 서브모터로 구동된다. 이는 가공 단계마다 클램프가 각기 동장하는 것으로 개별 조절이 가능하기에 고속 구동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전자동 중철 기 ‘프리메라 재팬’은 중철 시스템의 플래그십 모델 ‘프리메라’을 일본 시장용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침금형상 탐지시스템, 바코드 오류방지 시스템이 탑재돼 있고 나카무라사와 공동 개발한 철사를 사용하지 않는 고성 중철‘히트 스티치’도 실연했다.

 

미쓰비시 컴팩트&Eco-Simple&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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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는 ‘컴팩트&Eco’를 콘셉트로, ‘사용하기 쉽고 간단한 제품’을 서브테마로 구성했다. 미쯔비시는 필름 공정을 단축시킨 CTP/CTF ‘디지 플레이트 시스템(TDP-750 / 459Ⅱ)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위플러스의 PUR제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 50대가 판매(2014~2015년)된 제본기는 미쓰비시가 수입해 일본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위플러스의 PUR제본기는 이번 IGAS2015에 출품돼 다수의 회사로부터 사용성 및 가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기간동안에만 3SET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향후 미쯔비시는 자회사 다이아믹을 통해 일반 판매를 할 계획이다.

 

Duplo, IJ프린터에서 제본 시스템까지 토탈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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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lo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쇄에서 제본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IGAS2015에서는 3종의 신제품이 첫 선을 보였다. 정합 접지 제본 시스템 DBM-600 / 600T 는 기존 모델에 비해 처리 속도가 5% 향상돼 시간당 5,200권의 생산이 가능하다. 재단기 ‘DC-746’은 디지털 인쇄의 마무리에 필요한 타공, 커팅, 압착 등 3종의 가공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모델이다. 세그먼트 정합기 ‘DM-230VⅢi’는 4번 접지까지도 쉽게 조정이 가능 한 모델로 PC와 연결하면 특성에 맞게 정합할 수 있다. Duplo는 이 외에도 잉크젯 인쇄기, 중철 제본 시스템, 재단기, 무선 제본기 등도 선보였다.

 

<출처 월간PT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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