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산업 미래의 청사진, IGAS 2015 성황리 개최-4 인쇄산업 미래의 청사진, IGAS 2015 성황리 개최-4
월간PT 2015-10-06 17:36:04

사쿠라이, 복합가공기 올리버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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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이 그래픽 시스템은 IGAS2015에 옵프셋 5색 인쇄기인 ‘올리버 580SDC+LED UV 코팅기’와 로터리 복합 가공기 ‘올리버 66RCS’, 스크린 인쇄기 “MSDR60” 등을 선보였다. 올리버 580SDC + LED UV 코팅기는 5 색 인쇄기의 출력 부에 LED 경화 장치를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로터리 복합 가공기 ‘올리버 66RCS’는 ‘타공’ ‘미싱’ ‘압착’ 공정이 후가공 시간을 대폭단축시킬 수 있다. 다이렉트 서브 실린더 방식의 Roll-to-Roll 스크린 인쇄기인 ‘MSDR60’는 2014년 발표된 같은 모델에 대해 필름 안정성, 얇은 소재 지원, 건조성능 개선등의 과정을 통해 통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대호기계, 바코드 인식으로 간편한 제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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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인 대호기계는 CIP4를 지원하는 재단기 아이커터를 선보였다. HP부스 한켠에 자리를 잡은 대호기계는 인디고 10000 모델과 연동할 수 있는 아이커터 시리즈를 소개했다. 디지털 인쇄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부여되는 재단 수치를 바코드로 확인하는 형식이며 확인 된 대잔 공정 수치에 따라 손쉽게 재단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칼 교환시기, 윤활류 주유시기 등의 기계관리에 대해 자동 알림기능이 도입돼 처음 사용하는 고객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썬엔지니어링, 자동접착기 BL-650SVⅡ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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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엔지니어링은 자동 접착기 BL-650SVⅡ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 BL-650-SV모델에서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오퍼레이터 작업이 보다 수월해 졌으며 작업교체 시간이 단축된 것이 특징이다. 3면은 물론 4면, 6면, 8면 등 다양한 형태로의 첨착이 가능하며 판지에서 E골, B골 골판지까지 다양한 박스형태를 자동으로 가공할 수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 경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공이 가능하고 구성 및 배치에 따라 창조적인 세팅까지 가능하다.

 

요시노, 시간당 1만5,000회의 제본기 ‘VEGA’로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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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는 무선제본기의 대표 모델인 ‘VEGA’ 선보여 관심을 이끌었다. 최고 시간당 1만5,000회의 제본기는 디지털 제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21~29의 크랭크축 동시 제어가 가능하다. 데이터를 입력한 뒤 수 초만에 기본 조정이 가능하며 강력한 프레스 크랭크는 고정밀 가이드 레일을 따라 정확한 성형을 만들어 낸다. 커터 부에는 직경 400mm의 로이 슈퍼 절단기가 장착돼 두꺼운 책에서 얇은 책까지 정확한 밀링을 가능하게 한다. 요시노는 VEGA를 전시장 전면에 배치해 시연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삼면 재단기 DENEB와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신형 무선 제본기 SIRIUS를 선보였다.

 

에이조, 영상편집 최적화 ColorEdge CG318-4K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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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조는 신제품 ColorEdge CG318-4K를 새롭게 선보였다. 방송 및 비디오 제작자를 위해 탄생한 이 모니터는 31.1인치 화면과 4096×2160픽셀의 4K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는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해상도와 동급의 수준이며 밀도 높은 픽셀을 구성하고 있다. 울트라 HD 영상과 관련된 편집업무까지도 완벽하게 이행할 수 있는 EIZO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ColorEdge에서의 sRGB 스펙트럼 출력은 100%를 자랑하며 Adob eRGB로 스펙트럼이라 할지라도 99%의 정확도를 만들어 낸다.

 

바이텍, ‘Any001’ 콤팩트 디지털 라벨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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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은 토너방식의 디지털 라벨기 Any001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OKI프린터를 기반으로 가변데이터를 활용한 라벨기로 레이저를 활용한 Roll to Roll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소량 다품종 추세에 맞추어 사무실에서도 간단하게 라벨을 제작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였고, 잉크젯에 비해 방수성 내광성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시간당 5,000매 이상의 출력이 가능하고 기존 모델보다 외관디자인 및 출력량이 500m까지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활용될 미디어도 PP, PET, PVC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대규모 후가공 업체보다는 소규모 디지털 시장의 수요에 맞춰 제작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출처 월간PT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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